침대가 비좁다고 하여 걱정했는데, 저희는 둘이서 슈퍼싱글을 써왔기 때문에 오히려 널널하게 느껴졌습니다.
더블 침대 이상 쓰는 분들은 좁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숙소 내에 마땅한 테이블+의자가 없어서 취식하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저희는 리뷰를 보고 식탁비닐을 미리 챙겨가서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그래도 냉장고가 있어서 음식 보관은 편리했습니다.
청소 후에 머리카락을 변기에 버려 해결하는지, 입실 하자마자 변기에 머리카락 뭉치들을 봤지만 싼값에 예약한 것을 감안하여 그냥 사용 했습니다.
방이 더럽다는 느낌은 없었으나 위생이나 청결을 중요시 하는 분이시라면 다른 숙소로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숙소를 나가자마자 세븐, 로손, 다이묘 쇼핑거리 등이 있기 때문에 위치는 정말 좋았던 숙소였습니다.
싼값에 잠만 자면 된다면 나쁘지 않은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