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YOUNG
2024년 12월 2일
텐진, 하카타역 둘다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예요. 멀게 느껴질 수도 있으실 거 같은데 저렴하게 예약한 거라ㅎㅎ 걷는 걸 좋아해서 문제 없었어유 숙소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고 지하철역은 10분정도 걸으면 돼서 좋아용 냉장고, 티비, 포트 다 있구영 욕실 용품도 다 있어요.. 샴푸나 바디워시는 일회용은 아니고 클렌저나 로션 이런 건 일회용으로 있어서 조아여 칫솔은 좀 거칠긴 한데ㅎ 괜히 세안 용품 다 챙겨갔어여. 발수건, 얼굴수건 제 방에는 각각 3개씩 있었고 더 필요하면 또 받을 수 있어요 11월 말에 갔는데 난방 무조건 틀어야해여.. 좀 춥더라구여 쇼핑하고 숙소 와서 짐 놓고 다시 또 나가고 그랬네영 텐진쪽이랑 은근 가까움 방음은.. 나쁘진 않은 거 같아여 제 옆방에도 누가 있었는데 별 소리 안 들렸고 3박 4일동안 딱 한번 말소리 들었어여 굉장히 만족스러워용 근데 체크인 잘 알아보고 가셔야할 거 같아요! 저한테는 어플로 메시지가 왔더라구요 체크인 하는법?같은 게. 한번 확인해보시고 메일로 미리 문의하는 것도 좋을 듯. 저는 직원이 있었지만 직원이 없다면 굉장히 애먹을 거 같은..? 입구쪽에 우편함같은 통이 있는데 거기서 방열쇠를 꺼내주시더라구여 엘베 타려면 그 열쇠를 공동현관처럼 생긴 곳에 꽂아서 열어야 엘레베이터로 가는 문이 열려용..ㅋㅋ 좋았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