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위치 빼고는 별로입니다.
그 중에서도 직원 친절도와 서비스는 매우 꽝입니다.
리셉션 카운트에 있는 젊은 직원은 마치 부모님 가게 억지로 봐주는 사람의 느낌?
룸 에어컨도 특별한 시스템인 듯 TV 리모콘 공용인데 '시원해지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안내 문구도 비치되어 있었구요.
처음에 TV리모콘 일체형인줄 모르고 벽에 붙어있는 공조기를 아무리 조작해도 에어컨이 안켜져서 리셉션에 전화했더니
매우 불친절하게 에어컨을 뭘로 켰냐고 짜증스럽게 대응하더니 TV리모콘으로 켜라고 퉁명스럽게 설명하더군요.
나중에 보니 룸 사용에 대한 설명서 한장이 서류커버속에 있더군요.
최악은 아침식사였습니다.
예약전 리뷰에서 아침에 라면도 있다는 호평을 보고 기대했는데, 라면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그외엔 먹을게 없어요. 식빵쪼가리랑 일회용쨈.
시리얼 우유는 듣도보도 못한 수입산 멸균우유가 있었고, 그마저도 떨어졌길래 리셉션에 얘기했더니 불친절한 그 직원이 대답도 없이 가져다 두더군요.
결론은 다시는 이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