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침대가 딴딴한거 개인적으로 호. 그리고 유성온천 물이 좋아요. 욕조가 또 크고(?) 수건도 많이 주심. 객실이 나름 스타일리쉬(?)하고 조명이 여러개이며 스타일러도 있고, 공기청정기도 있고, 텔레비전 크고요. 책상 있어서 랩톱으로 근무도 가능했어요. 근데 트립닷컴엔 4성이었고 구글기준 3성인데- 3성이라고 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고 4성이면 많이 아쉬워요. 또 제가 금,토 투숙이라 저렴한 비용은 아니었는데 그거 생각하면 조식이 너무너무 먹을게 없어요ㅜㅜ 버터랑 잼에 오뚜기.. 그냥 공짜라고 생각하면 그런가 싶고. 프로모션 쿠폰도 공짜니 감사합니다-하지만 포함이라고 생각되면 좀 아쉬운? 뭔가 이거저거 혼재되는 컨디션. 어매니티도 묽어서 한번은 쓰겠는데 두세번은 별로고. 욕조가 또 밖에 있어서 아무리 엄마여도 아 저리가 하긴 했지만 가장 못참겠는거 진짜 딱 하나 있었어요. 변기.. 문이.. 문이… 앉아서 얼굴 정도 밑에만 불투명 시트지고 그 위엔 투명.. 이거 모텔같은데나 이런거 아닌가 하며 약간 으악스러웠네요. 직원분들은 친절했습니다. 주변이 좀 술먹고 소리지르는 사람 많은 구역이고, 복도에서 뛰면서 소리지르는 어린이 소리 다 들리는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