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렸을때 기억도 안나는 시절에 갔었는데 추억으로 얼른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간만에 따뜻한 온천물에 몸 담그니 너무 좋았습니다
시설은 전반적으로 낡긴했지만 그래도 청결하게 관리하시는게 보였습니다
다만 오래되서 그런지 벽간소음은 좀 상당합니다 옆 객실은 특히나 12시가 넘어서도 박장대소 하는게 다 들렸던..ㅠ
다른 객실에서 문이나 화장실문 닫을때도 좀 들리는 편이구요. 복도 지나갈때 객실의 소리가 외부로 새어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복도에 방향제가 너무 독하고 좀 그래서..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물도 너무 좋았고 (소음만 빼면) 하루 잘 쉬었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