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중 이 숙소에서 7일간 머물렀습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숙박이었고, 다시 다낭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재방문하고 싶은 숙소입니다.
숙소에는 온수 풀이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부담 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었고, 아침 조식도 매일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식과 간단한 서양식이 조화를 이루어, 맛도 훌륭하고 신선한 재료로 준비된 것이 느껴졌습니다.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체크인할 때 직원분들이 아무런 내색 없이 먼저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전반적으로 서비스가 매우 친절했습니다. 숙소는 조용한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한적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이었어요. 미케비치도 도보 10분정도의 거리였고 주변의 카페, 맛집들도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여서 좋았어요.
객실은 깔끔하고 따뜻한 인테리어였으며, 수건이나 어메니티도 충분히 제공되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숙소공간도 잘 관리되어 있고, 주방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장기 투숙에 특히 추천드립니다.
가성비 좋고 따뜻한 분위기의 숙소를 찾는 분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다낭의 여유로운 감성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라면 만족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