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gchan
2025년 3월 31일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숙소입니다. 2025년 3월 29일 부터 30일 까지 1박2일 라지트윈으로 방 2개를 예약했습니다. 어린 애들을 데리고 숙박을 하려 했는데,
숙소에 입실 했을 때 담배 냄새가 쪄들어서 냄새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었으므로 사장님께 방을 바꿔 달라고 하자 사장님 말씀하시기를 여기가 인부들이 많아서 담배를 많이 피워 그런다고 하시면서, 처음에는 바꿔 준다더니 좀 지나 방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숙소를 바로 나와 다른 모텔에서 잠을 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리 예약이 '환불불가'라지만 잠을 잘 수가 없는데 '환불불가'만 우기는 사장님이 너무 하시다 싶었네요. 사장님은 무조건 플랫폼인 트립닷컴에다가 전화 하라는데 사실 트립닷컴이 그 숙소를 가보지도 않았을 거고 이런 일은 사장님이 자신의 숙소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고객한테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나 싶네요.
자신의 폐가 아주 좋은 사람은 숙박을 해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폐가 영향을 미치겠지요. 정말이지 두번 다시 그 근처에도 가고 싶지 않습니다.
트립닷컴에서는 이런 모텔을 판매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마도 그것이 트립닷컴의 신뢰도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트립닷컴의 상담원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잘 응대해 주셔서 마음이 조금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