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뮤호텔

광안리 해수욕장 오른쪽 끝자락에 민락 생선 회 센터 지역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건물 좌우로 주상복합건물에 위치한 에어비엔비식 숙소들 사이에 생긴 건물전체 통으로된 신상호텔 이에요. 뷰는 광안대교를 옆으로 나란히 수평 방향으로 창문이 위치해있어서, 광안대교를 보기엔 창문에 붙어서 오른쪽을 보지않고서야 광안대교 뷰라고 하긴 어렵고 광활한 광안해수욕장이 끝까지 보여지는 해수욕장 측면 뷰에요. 광안해수욕장에서 매주 금요일 토요일 19시 21시 2타임으로 진행되는 드론쇼는 아주 잘보이는 위치에요. 뷰가 중요한만큼 유리창도 신축건물이라 아직 깨끗한건지, 꾸준히 외부청소를 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상당히 깨끗하게 유지하여 깨끗한 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제가 묵은 객실은 디럭스 '더블 오션뷰룸'이고 2,3,4층 각1호라인에 위치한 객실입니다. *301호에 묵었던 사진이니 참고해주세요. 오른쪽 측면이 살짝 옆건물에 가려지는건 아쉽지만 정면을 보았을땐 충분한 뷰입니다. 뷰가 강점인 호텔이라 뷰에관한 이야기가 길었구요, 객실이야기로 돌아오면 청소가 무척 새심하게 잘되어있었고 모양세만 욕조와 침실이 같이 있는 다른 업소들과 다르게 배수시설이 욕조 주변으로 잘되어있어 대형 욕조가 침대와 두세걸음 위치에 있음에도 바닥이나 침구가 물에 젖은상태로 찝찝하게 지내거나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욕조 또한 넓어서 두명이 같이 들어가도 자리가 남을정도의 크기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방이 시스템 에어컨,히터와 별개로 시스템 환기 시스템도 설치되어잇습니다. 덕분에 욕조목욕 마치고 쌀쌀하지 않도 포근한 온도 유지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정말 최고의 쾌적함이었어요. 드라이기는 요즘 핫한 다이슨 에어랩과 다이슨 일반 드라이기가 있는데..에어랩은 체크인당시 갯수한정으로 선착순으로 나가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침에 조식도 단품으로 객실배달해줍니다! 매 시즌마다 바뀌는듯한데 이번엔 겨울 시즌한정메뉴로 전복죽이 나왔어요. 일정상 비록 1박이였지만 광안리,해운대쪽에 일정을 잡으시면 2박3일 연박으로 예약하면 좋았겠다 싶을정도로 너무 시설이 좋았어요. * 바로 앞에 돈카츠 핫플 '톤쇼우'가 위치해 있어요.

프라이빗하게 뜨뜻한 욕조에 몸담그고 힐링하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바뮤 호텔 선택했는데, 기대만큼 좋았습니다 객실도 널찍하고, 욕조가 있다보니 환기 시스템도 잘 되어 있고, 캡슐커피에 와인잔까지! 커플 여행객들이 많은 이유인 것 같아요 ㅎㅎ 조식도 무조건 제공되고 음료는 아아/뜨아/주스 중에 선택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객실에 드라이기가 없는 대신 다이슨 에어랩/드라이기 를 대여해주더라구요! 저는 드라이기 썼는데, 구매 전에 에어랩 체험해볼 수 있는 점도 좋은 듯! 근데 몇가지가 좀 아쉬웠어요 일단 들어가자마자 미니냉장고를 열어봤는데 냉기가 아예 없어서 이게 작동이 되나 싶었는데,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니 냉기가 살짝 생기긴 했는데 여전히 너무 미미한.. 냉기더라구요 ㅎㅎ 심지어 요상한 냄새도 나고 ㅠ 체크아웃때 말을 하고 나왔어야 했는데 깜빡했던게, 바디워시가 펌프용기인데 펌프로 이어지는 튜브?가 부러져서 아무리 눌러도 바디워시가 나오지 않아 좀 당황했네요 ㅋㅋ 결국 뚜껑열고 손에 부어서 사용.... ㅋㅋ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건 늦은 시간에 자려고 누웠는데 옆방 소리가 너무 적나라하게 다 들려서.. 방음이 제대로 되고 있는게 맞나 싶더라구요.. 이런 점 빼곤 나머진 다 만족했어요! 잘 쉬었다가 갑니다!

화장실에서 하수구냄새 아주 심하게 남. 탈취제로도 안되면 칠층룸으로 바꿔준다해서 다시 움직이는게 귀찮아서 미리 확인했는데 칠층화장실도 똑같이 심하게 냄새나서 그냥 문열어놓고 냄새 견디면서 잠. 들어갔을때 침대시트에 머리카락이 있음. 왠지 교환해도 비슷한 시트받을것같아서 이건 이야기안하고 티슈로 떼고 찜찜하게 잠. 시티뷰가 아니고 공사장뷰임. 아침부터 탕탕탕 공사장소리에 잠 깸. 체크인할깨 프런트 나이 좀 있으신 아저씨 슬리퍼에 발하나내고 짝다리로 이것저것 설명해주는거부터 홀딱깸. 엘베로 층갈때 카드찍고 가는게아니라 누구든지 밖에서 들어오면 층으로 갈수있는 시스템이라 불안함. 스파욕조는 물틀어보니 먼지가 둥둥떠서 사용안함. 새건물이라 새건물냄새나고 천장낮음. 아침 조식 9시에 예약했는데 리뷰보면 벨안누르고 그냥 놔두고 간다해서 8시57분 9시 9시 17분에 확인하였으나 안와서 물어보니 이미 배달됬다함. 나중에 아주머니랑 젊은 남자가 둘이서 룸으로 조식가져오면서 배달되었는데 진짜 못받았냐고 방구석구석을 훑어보면서 확인함ㅋㅋㅋㅋ 미지근한 커피 무슨 샌드위치 먹지도 않은 수프 . 먹을것도 없어서 과일이랑 토마토만 먹음. 뭐 이딴걸 두번이나 먹을려고 거짓말하는 사람 취급함. 너무 웃음이 나올정도로 매너가 없음. 좋은점은 밀락더마켓이랑 가까움. 프런트에 일본인 여자분 친절하심. 모텔? 여관? 가본적이없어서 모르겟지만 친절도나 청결도면에서 호텔급은 아니라 생각함. 강한향수냄새 싫어하는 사람은 고역일것임. 입구부터 방까지 싸구려 향수냄새 진동함.

평일에 당일 예약으로 아이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아이를 배려해 룸 컨디션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한국에 와서 다양한 호텔을 이용해봤지만, 가성비와 룸 퀄리티 모두 탁월했습니다. 향후 외국인 친구들이 방문할 때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에 감사드립니다.

새 호텔이라 시설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충경도 좋아서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바로앞 오션뷰 스파 가능해서 가성비 좋음

프리미어 오션킹은 왜 예약플랜에 있는지를 모르겠음. 객실 랭크업을 위해 전화를 헤서 문의를 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8층의 펜트하우스 밖에 없다고 했으나 공식 홈페이지 트립닷컴 판매현황을 봤을 땐 여전히 판매중이었으며 공식홈페이지에는 프리미어 오션킹에 대한 언급도 없었으나 트립닷컴에는 버젓히 판매중인게 이해가 안감 덕분에 정말 즐거운 결혼기념여행을 보냈으며 향후 다시는 안갈 것 같습니다. 특히 낮에 근무하시던 남성분의 근무태도와 서비스 대응에는 최악이란 걸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