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치 호텔 (베이징 톈안먼 광장)

침대가 3개 있는 숙소로 예약을 했습니다. 건물은 총 4층이며, 층마다 방이 굉장히 많습니다. 2층에 있는 객실을 받았는데 , 중국인들이 8을 좋아하는지 82xx로 카드번호를 받았습니다.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합니다. 영어랑 한국어 소통이 안되기에 중국어로 대화하시거나 GPT나 번역기능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는 중국어를 할수없어서 GPT로 소통하고 필요한것들은 트립닷컴 채팅으로 자동번역이 되다보니 채팅으로 소통해서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여기말고 다른 호텔도 가보니까 110V 충전기만 있기에 돼지코 충전기를 챙겨가시거나 보조배터리 큰거 두개정도는 가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전자레인지는 공용으로 있습니다. 일단 침대도 굉장히 푹신해서 편하고 드라이기나 샤워기나 화장실 변기등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일단 사장님이신지 남자분 계신데 , 굉장히 친절합니다. 위쳇 디디로 택시 이용을 할때 메시지로 내가 어디 호텔에 몇명이 서있고 어떤색의 상의를 입고있다 메시지를 남기면 대부분 전화를 안하는데 , 가끔 전화하시는 기사님이 계십니다. 그때 사장님이 중국어로 얘기하면서 2분동안 같이 걸으면서 어디에 택시있는지까지 알려줬습니다. 그 부분에서 많이 친절해서 놀랐습니다. 번외로 디디 택시 이용하실때 프리미엄 이용하시고 , 그냥 택시타시면 눈탱이맞습니다. 한번 그냥 탔다가 담배냄새 너무나고 가격도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부르더라고요. 프리미엄은 담배냄새도 안나고 깔끔하고 차도 편안합니다. 택시는 3초만에 잡히는것 같아요. 위치도 굉장히 좋습니다. 자금성이나 천안문도 택시로 15분 내외이고 왕푸징거리도 금방갑니다. 아침에 호텔 옆에 중국인들이 엄청 줄서서 행사하나 싶었는데 천안문을 가기위해 지하도보로 가려는 줄이더라고요. 20~30분 기다려야하는것같으니 감안해야할듯 합니다. 그리고 좀 놀란건 , 밤 11~12시쯤 되니까 호텔근처에 노숙자는 아니지만 노숙하는 중국인들이 꽤있습니다. 냄새나거나 그런분들은 아니고 제가 추측하기로는 지방에서 중국인들이 관광왔는데 물가가 서울이랑 비슷하다보니까 아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KFC 앞이나 길거리에서 여러명이 노숙합니다. 이 호텔 친절하고 깔끔합니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