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ung Wetan 풀만 호텔

금연실을 예약했습니다. 흡연이 가능한 9층 객실을 배정받았습니다. 담배 냄새가 계속 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더니, 리셉션 담당자가 방에 오존 처리를 해서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한다고 설득했습니다. 방은 오후 4시쯤에야 준비됩니다(체크인은 오후 2시에 시작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해서 직원이 즉시 탈취제를 뿌렸습니다. 방을 나갔다가 오후 10시에 다시 왔는데도 같은 냄새가 났습니다. 서비스에 전화했지만 응답이 없어서 리셉션 담당자에게 다시 전화해서 방을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다시 오존 처리를 하려고 했습니다. 지금 밤 10시인데 말이죠. 오존 담당자가 와서 제가 층별 플렉서블에 대해 몰랐냐고 물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플렉서블 룸이 아니라 금연실 요금을 지불했습니다. 이 호텔은 정말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