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인디고 호텔

이 호텔에 대한 첫 리뷰를 쓰게 되어 기쁘네요. 이 호텔은 새로 오픈한 호텔이라 어떤 호텔 플랫폼에서도 리뷰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과거 유럽과 호주에서 숙박 경험이 실망스러웠던 적이 있어서 객실을 예약할 때 운을 시험해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이번 숙박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의 정문은 교회 뒤쪽 길에 있습니다(도로를 향해 있는 문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세요). 호텔 시설은 새롭고 깨끗합니다. 지하 로비에는 커피 머신이 있으며, 아침에는 빵과 병주스가 제공됩니다. 호텔 직원들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중했습니다. 체크인을 하자마자 그들은 우리의 짐을 방으로 바로 배달해 주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가 체크아웃할 때 택시를 부르는 데 도움이 필요한지 물었습니다. 우리가 슈퍼 셔틀을 직접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들은 주도적으로 운전자와 소통하여 차를 호텔 정문까지 몰고 가도록 안내했습니다(호텔 지하에 또 다른 주차 입구가 있었습니다). 호텔 객실은 깨끗했고, 큰 여행 가방 두 개를 펼칠 수 있을 만큼 공간이 충분했으며, 창문에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객실 내 모든 간식과 음료는 투숙객이 무료로 드실 수 있습니다. 욕실은 넓고, 세면도구도 매우 좋고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욕실 조리대가 공간이 조금 부족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3박을 했는데, 방은 이틀에 한 번씩 청소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숙박 경험이었고, 뉴질랜드까지 긴 비행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