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이 생각보다 작았어요. 특히 한국 호텔과 비교하면 더 작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24인치 캐리어도 간신히 펼칠 수 있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깨끗하고 깔끔했어요. 무료 생수는 제공되지 않았고요. 하지만 방음이 정말 좋아서 창문을 닫으면 밖의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위치는 정말 최고였어요. 스스키노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돌아서 로손 편의점까지 간 다음, 길을 건너면 빨간 벽돌 건물이 바로 보여요. 바로 옆에 쇼핑몰이 있는데, 위층에 식당이 아주 많아요. 호텔 건물에도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었고요. 일일 투어를 신청하시는 분들은 일부 투어가 호텔 앞에서 집결하기도 해요.
삿포로 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