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 갔으니까 본고장의 헝가리 요리를 먹고 싶은 분 필견!
국회 의사당에서 도보로 7 분. 세체니 사슬 다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Hungarikum Bistro는 예약 필수 초인기 🍽️
영업 시간은 월요일~일요일 점심은 12:00~14:30, 저녁은 18:00~22:00입니다.
점내는 귀여운 분위기로, 붉은 체크 무늬의 식탁보가 식기와의 색조 발군!
헝가리 요리의 스테디셀러 구야슈스프는 쇠고기나 감자, 토마토에 파프리카까지 들어간 볼륨감!
빵도 푹신하고 맛있습니다 🍞
고기 요리도 맛있고, 둘이서 공유했습니다 ♪
부다페스트에 여행 할 때 꼭 가고 싶은 추천 레스토랑입니다 🍽️
#해외에 가자
📍위치:
다뉴브 강 크루즈, 부다페스트, 헝가리
🎟️ 티켓:
기본 1시간 크루즈: €10–€20
디너 & 석양 크루즈: €40–€80 (제공업체 및 포함 사항에 따라 다름)
👀 왜 감동적인가:
황금 시간대에 다뉴브 강을 항해하는 것은 살아있는 엽서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헝가리 국회의사당이 빛나는 모습, 부다 성이 물에 반사되는 모습, 그리고 다리들이 불빛으로 반짝이는 모습을 감상하며 부다와 페스트 사이를 떠다니세요. 이 각도에서 보는 도시는 정말 반짝이며 로맨틱하고 평화로우며 매력이 넘칩니다.
💡 팁:
여름에는 오후 7시 30분쯤 출발하는 크루즈를 예약하여 완벽한 석양을 감상하세요. 많은 크루즈에서 바 서비스를 제공하니 샴페인 한 잔을 주문해보세요. 국회의사당을 지나며 샴페인을 마시는 순간은 영화 속 장면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가벼운 재킷을 챙기고 창가 좌석을 예약하세요!
보석처럼 빛나는 도나우 강변의 절경.
부다페스트의 매력이라면 역시 야경🌃✨
"도나우의 진주"라고도 불리는 이 도시는 밤이 되면 국회의사당, 세체니 다리, 어부의 요새가 라이트업되어 마치 그림 같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둘러싸입니다.
🌉【추천 야경 명소】
・국회의사당 앞 도나우 강변: 건물이 물 위에 비쳐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
・세체니 다리: 낮도 좋지만, 밤에 불이 켜진 다리는 특별함
・어부의 요새(Fisherman’s Bastion): 부다 지역의 높은 곳에서 페스트 지역의 경치를 한눈에! 사람이 적어져서 차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PONTOON|야외 바】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만난 일본인 직원분이 추천해준 강변 야외 바 "PONTOON"
개방감 있는 로케이션과 도나우 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한 잔은 최고의 순간! 여름밤 바람을 맞으며 릴렉스할 수 있습니다🍺
⚠️【야경 감상의 주의점】
・부다페스트의 밤 라이트업은 23:00까지
여름철에는 어두워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니 시간 배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라이트업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21시 이후부터의 행동을 추천합니다.
✨【한마디 메모】
부다페스트의 밤은 낮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낮 관광에 지쳤다면, 밤에는 천천히 술 한 잔을 들고 도나우 강변에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cherryblossom25
부다페스트의 봄은 벚꽃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합니다. 도시 곳곳이 그림 같은 분홍빛 천국으로 변합니다. 벚꽃은 보통 4월에 절정에 달하며, 헝가리 수도의 중심부에 아름다운 풍경과 고요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 최고의 벚꽃 명소:
1️⃣ 시립 공원(바로슬리게트)
시립 공원은 부다페스트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바이더후냐드 성과 인근 호수 주변의 벚꽃은 평화로운 산책이나 사진 촬영에 완벽한 목가적인 봄 풍경을 선사합니다.
2️⃣ 카롤리 정원
이 매력적인 정원은 한적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벚나무로 유명합니다. 도시 한가운데 숨겨진 보석과 같은 이곳에서 자연에 둘러싸여 고요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부다 성 정원
더욱 아름다운 풍경과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싶다면 부다 성 정원으로 향하세요. 벚꽃이 하이라이트이긴 하지만, 성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도시의 풍경은 전체적인 마법 같은 분위기를 더합니다.
4️⃣ 마르게리타 섬
다뉴브 강 한가운데 있는 푸른 오아시스, 마르게리타 섬은 강을 배경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꽃길을 따라 피크닉을 즐기거나 여유롭게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 방문 최적기: 날씨와 개화 시기에 따라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입니다.
부다페스트의 벚꽃은 역사적인 매력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어 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
【어부의 요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요새로 유명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전망대로, 도시 풍경과 도나우 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요새'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전투에 사용된 적은 없으며, 과거 이 지역에 어시장과 중세 어부들이 성벽을 지켰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하얗고 아름다웠습니다. 이 광장의 모든 것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도나우의 진주'를 만끽한 후에는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슬픈 역사를 간직한 【도나우 강 산책로의 신발】을 방문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로 인해 많은 유대인이 총살되기 전에 신발이 고급품이었기 때문에 벗겨지고, 눈앞의 도나우 강으로 떨어졌다는 비극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그런 슬픈 일이 있었다니,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두 손을 모으는 것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무거운 마음을 안고 근처의 국회의사당으로 향했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국회의사당이라고 합니다. 정말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외부에는 정원도 있습니다. 밤에 조명이 비춰진 국회의사당을 보는 것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부다페스트 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