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도착했을때 다른호텔처럼 1층에서 로비가 있는줄 알았는데 14층에 있더군여.. 어느타입객실 원하는지 친절히 물어서 원하는 타입으로 배정받았습니다.
객실에서 뷰는 딱히 없습니다. 사각으로 둘러싸여? 있는 구조라 그냥 같은 건물만 보입니다. 문제는 밖에서 볼때 어떤지 모르겠더군여 그래서 커텐을 칠수밖에..
객실은 깔끔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슬리퍼는 포장되어있는 1회용을 원하는데 여긴 공용?같은 슬리퍼였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냥 두켤래가 놓여져 있더군여.
그리고 아쉬웠던건 드라이기가 찬바람 기능이 없더군여 개인적으로 드라이기쓸때 찬바람으로만 말리는터라 좀 아쉬웠습니다. 창문도 열리지 않는구조라 좀 아쉬웠구여. 창문을 열수있게 만들어도 딱히 문제될게 없을것 같은데 아쉽더군여. 개인일정으로 1박 더연장했는데 객실키가지고 프런트 갈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호텔은 객실카드키 가지고 연장을 해야하는데 번거러움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번 이용해봤는데
슈페리어 더블/트윈의 경우 객실은 좁지만
워낙 청결상태가 좋고 침대도 편해
비즈니스의 이유로 투숙할 경우 아주 좋고
호캉스의 경우는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디럭스 객실은 타호텔에 비해서도
매우 넓고 화장실도 욕조/샤워부스/변기 모두 나뉘어져 있어
쾌적합니다.
모든 객실이 고층이라 뷰가 좋고
서울역 뷰를 많이 선호하는데 개인적으로
빌딩숲 뷰가 더 좋았습니다.
주차공간도 여유있고 1층에 편의점도 있어 편리합니다!
생각보다 아주 괜찮았어요!
일단 프런트에서 무척이나 상냥하고 친절하게 모든 것을 다 설명해주시려고 하셔서 푸근하니 마음이 안심되고 좋았습니다.
진심으로 서비스해주시는 느낌에 감동했어요.
룸은 아담하니 실속 있었고요
개방감 있는 뷰라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종각젊음의거리와 가까워서 맛있는 음식점이 많았고
창덕궁 종묘 여행하기에도 좋았어요
고궁투어하기에 너무나도 훌륭한 위치였어요
대만족이에뇨:)
다만 욕실에서 조금 냄새가 났습니다
방향제가 있어야 하나 싶었어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숙박이었습니다
복고풍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포인트를 맞춘 좋은 테마 호텔입니다.
룸서비스나 조식을 신청하지 않아 호텔에서의 식사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아쉬운 점은 샤워할 때 물이 잘나오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샤워하는 만큼의 수압이나 물이 안나옵니다.
욕조를 써보지는 않아 욕조를 채울때 물이 어떻게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4성급 호텔 코리아나 호텔!
저번 주말에 옆 사람이랑 호캉스 겸 해서 다녀왔는데 너무 편안하게 잘 있다가 왔어요!
역도 바로 근처라 어디 놀러가기 좋고, 근처엔 로데오거리에... 산책하기 좋은 청계천까지!
날은 좀 추웠지만 객실은 엄청 엄청 따뜻해서 꿀잠 자고 왔네요 ㅋㅋㅋㅋㅋ 위에서 공연도 하던데 놀러가시면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