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은 좋지만 청소상태나 서비스가 살짝 아쉬웠네요.. 샤워가운 있는 건 좋았는데 한 개뿐이었고, 머리카락이 좀 묻어있었어요. 큰 수건에서는 덜 마른 냄새가 나서 작은 수건만 썼습니다. 와인 오프너는 프론트에서 빌릴 수 있지만, 와인잔 대여 서비스는 없습니다. 플라스틱 잔을 구매해야 한다고 하네요.
오랫만에 강릉 여행을 위해 예약을 하게됬는데,
생각보다 룸 컨디션도 좋고, 직원분들께서 숙박 내내 친절하게 대응해 주셔서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타워에 계신 선생님들께서도 너무 친절히 대응 해주셔서 함께간 일행과 너무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중앙시장 도보 5분 정도 골리고, 근처 유적지인 관아도 가까워서 아침과 저녁으로 산책하러 다니고 근처 관광하기에 전혀 무리 없었습니다.
다이소도 도보로 갈 수 있었고, 편의점도 호텔 주변으로 3개나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였습니다.
다음 강릉여행때에도 방문 하고 싶은 숙소였습니다.
해외에서 말로만 듣던 정동진 부근에서 가장 괜찮아 보이던 호텔을 골랐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방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오션 뷰는 최고였어요. 방도 깨끗하고, 스카이 라운지에 있는 식당과 커피숍은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전망도 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지만, 한 두가지 아쉬웠던 점은 인적이 드문 곳의 시설 관리가 조금 미흡해 보였고, 일부 직원들의 서비스 태도에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식당에서 주문을 했는데, 아무 메모도 하지 않고 듣기만 하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조금 있다가 와서는 뭘 주문했는지 물어보고 간다던지,
프론트에서 질문을 했는데, 핸드폰 보면서 답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나이 먹은 사람 무시하는 듯한 태도도 별로였고요. 나이 많은 관광객들 많던데.
처음에 급하게 전날 예약하고 와서
랜덤뷰 배정 방으로 갔는데 와
7층 702호는 절대 가지 마세요
호수뷰인데 테라스에
무슨 기둥이 중간에 딱 가로막고 있어서
시야도 답답하고
오래 묵은 방인지
가자마자 새끼거미 2마리가 나오더라구요 ㅜ
남편이랑 2살 아기랑 한침대에서 셋이 자는데
너무 불편하고
최악이었어요 ㅜ
그래서 다음날은 추가요금 더 내고 1027호
오션뷰로 바꿨는데
진짜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뷰도 너무 좋고
회전율이 좋은방이라 그런가 깨끗하고
침대도 2개라 전날보다 편하게 잤어요
여튼 여러분들 숙소 예약할때 제 글 참고하셔서
잘 예약하시길 바라요🙏
위치는 정말 좋아요
경포대바다 바로 근처라서 이동하기 좋습니다
직원분의 응대도 친절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시설면에서는 오래된 호텔이라서 그런지 아쉬운 것은 어쩔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다른 것보다 실내화 다회용으로 방에 비치되어 있던데 너무 찝찝해서 신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회용 실내화 편의점에서 천원 주고 사서 신었어요
쌓이면 큰 돈이겠지만 그래도 실내화정도는 좀 개선 되면 좋겠어요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일요일 체크인하고 월요일 체크아웃했어요.
붐비지 않는 일정에 바다 보고싶어 떠난 강릉여행~
해변 바로 앞이라 파도 소리 들으면서 잘 쉬다왔어요.
조그마한 발코니에서 일출도 보고~
강릉이 넘 오랜만이라 호텔 예약하려다가
후기 보고 예약했는데 파도 소리 너무 잘들리고
고개 돌리면 일출 보이고~
아침시간 경포해변 흠뻑 느끼고 왔고요~
바로 옆 씨유편의점과 메가커피 있어서 간단하게 이용하기도 괜찮았어요.
엘베 앞 호실이라 시끄러울까 했는데 그렇지도 않았네요~
잘 쉬다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