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기대반 설렘반으로 도착했던 강릉..
출발하기전 로드뷰로 호텔 주변을 검색 해봤지만 실제로 보는건 감탄뿐… 주변에 맛집,해변가,오션뷰..
정말 기쁘고 좋았습니다
1박2일 쨃은 여행이었지만 집에 오는길에 마음속으로 다음엔 2박3일로 꼭 와야지 다짐 했어요
세인트존스호텔 정말 훌룡합니다
재방문도 세인트 입니다
강릉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버스로 강문해변, 고속터미널, 중앙시장 갈 때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바로 위에 편의점도 있고 근처에 식당, 카페 등도 많아서 위치는 매우 좋았어요. 숙소도 나름 있을건 다 있어서 좋았고 티비도 스마크티비라 유튜브, 넷플릭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어메니티에 치약 칫솔은 없어서 이건 챙겨오시거나 근처에서 사야해요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은 숙소라고 봅니다
제대한 친구까지 총 3이서 강릉 여행왔어요.
어른이긴해도 아직 대학생이라 돈 아낄겸 최대한 좋으면서 저렴한 호텔 찾던중 발견했네요.
방도 꽤나 넓었고 화장실도 넓고 좋았네요.
냉장고도 꽤 사이즈있고 현관도 넓어서 들어갈때부터 큰 느낌이 났네요.
아쉽게 뷰는 오션부로 한게 아니라
그냥 옥상뷰였지만 남자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다보니 ㅋㅋㅋ
근데 이번에 부모님 차를 빌려 온거라 다행이지만 확실히 여기는 차가 아니면 추천은 안할게요.
차로도 강릉 시내까지 20분에 밤되면 엄청 어둡다보니 정동진가는 버스도 있긴한데 버스로도 이동하는 시간이 꽤 있다보니 차 있는분들에겐 좋지만 뚜벅이한테는 놉!!
3.1절 연휴라 차가 엄~청 막혀서 서울에서 정동진까지 7시간30분 걸렸어요. 진짜 간만에 오래 걸렸네요..오후6시나 돼서 도착하다보니 주변을 둘러보기보단 크루즈 앞에서야경 찍었는데 이뿌네요~시설이 조금 노후화 되긴 했는데 깨끗했고 4인가족 쓰기에 넓고 좋았어요. 입구가 쫌 좁고 화장실이 하나인게 좀 별루였지만..부모님이 산책하면서 구경하는거 좋아하셨곶 배모양이라 사진찍는거도 좋아하셨어요
사전요청 드렸던 고층+엘레베이터 가까운 객실 주셨습니다. 청결하고 넓고 바다뷰가 기대만큼 정말 예뻤어요! 경포해변 앞이라 바다보러 나가기도 편했습니다. 그리고 건물 내에 일회용품 자판기, 편의점이 있는 점과 객실 내 비치된 키오스크로 생수나 충전기 등 로비에 필요한 걸 요청할 수 있어서 무척 편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방음이 정말 안돼서..새벽에 다른 객실에서 아기 우는 소리, 떠드는 소리 등이 들려서 저랑 친구들 모두 자다가 여러번 깼네요ㅠㅠ장점이 참 많은데 그에 비해 방음시설이 잘 안되어있는게 좀 의외였어요
위치는 정말 좋아요
경포대바다 바로 근처라서 이동하기 좋습니다
직원분의 응대도 친절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시설면에서는 오래된 호텔이라서 그런지 아쉬운 것은 어쩔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다른 것보다 실내화 다회용으로 방에 비치되어 있던데 너무 찝찝해서 신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회용 실내화 편의점에서 천원 주고 사서 신었어요
쌓이면 큰 돈이겠지만 그래도 실내화정도는 좀 개선 되면 좋겠어요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일요일 체크인하고 월요일 체크아웃했어요.
붐비지 않는 일정에 바다 보고싶어 떠난 강릉여행~
해변 바로 앞이라 파도 소리 들으면서 잘 쉬다왔어요.
조그마한 발코니에서 일출도 보고~
강릉이 넘 오랜만이라 호텔 예약하려다가
후기 보고 예약했는데 파도 소리 너무 잘들리고
고개 돌리면 일출 보이고~
아침시간 경포해변 흠뻑 느끼고 왔고요~
바로 옆 씨유편의점과 메가커피 있어서 간단하게 이용하기도 괜찮았어요.
엘베 앞 호실이라 시끄러울까 했는데 그렇지도 않았네요~
잘 쉬다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