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은 넓고 호수 뷰가 환상적이었어요. 조식은 정말 다양하고 맛이 좋았지만, 빵 종류는 피하시길 추천합니다.
주변 이동을 위해서는 차가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택시를 부르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슬리퍼는 이번 여행 중 경험한 것 중 가장 품질이 떨어졌지만, 다른 어메니티들은 괜찮았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청결 상태였습니다. 표면은 좀 더 깨끗하게 청소될 수 있었겠지만, 호텔의 친환경 정책에 따르면 침대 시트는 특별히 요청하지 않는 한 교체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시트를 교체하면서 제 잠옷 바지를 잃어버렸습니다. 프런트 데스크에서는 잠옷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3일이 지나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수준의 호텔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이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결국 새 잠옷을 사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시외, 고속 버스터미널에서 매우 접근성이 좋아요
대신 황리단길 중심에서는 생각보다 좀 걸었어요 10분? 15분?
평일이라 그런지 조식이 없었습니다. 카페도 없었지만 바로 옆건물이 맥도날드라는 사실. . . ㅎ
화장실 유리 문이 다소 더러웠는데 그 부분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깨끗했어요. 뷰도 좋았습니다~
종일 무더위 속에 지쳐서 호텔에 도착했어요. 더 이상 힘들어서 여행이 힘 들겠다 싶어 조금 일찍 호텔로 갔지요. 직원 분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더니 체크 인도 바로 도와주셔서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정갈하게 정리된 침대 3개가 있는 방이 저희를 맞아주었고, 시원한 방에서 샤워도 하고 낮잠을 잠깐 자며 휴식을 취한 후 저녁 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경주 여행이 더욱 즐겁고 알찼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운터 직원분들은 친절하셨으나…고객 응대 및 객실 정비에 조금만 더 신경쓰셨으면 좋겠네요ㅜ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테라스 문이 고장이라 바람이 불때마다 귀신 소리가 나는데 정비됐다고 판매를 하다니요ㅠ
프론트에 전화하고 기다리는데도 안와서 또 전화했더니 외국인 직원분이 오셔서 고장 확인하고 죄송하다고 말하며 잠시 더 기다려달라고 말하셨는데 그 후에 방 바꿔주러 온 한국 직원분은 그냥 남일인지 키 두고 건너편 룸으로 가시라는 말하고 다른데만 보고 진짜 관심없는 표정…30분이 넘는 시간을 버리면서 계속 기다리기만 했는데 별다른 설명도 없고 이게 맞나요ㅜ
객실은 따뜻하고 리뉴얼돼서 깨끗한 편입니다!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내부 모두 만족스러운 시설이었습니다. 7층으로 배정받았더니 깔끔하게 리모델링 된 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숙소 창 너머 전경이 푸르고 아름다워 아침 기상이 기분 좋았어요
4월 하순에 에어컨 가동 어려웠다고 했는데 우리는 밤도착 아침퇴실이라 문제되지 않았지만 낮 입실이거나 더위 타는 분들은 호텔측에 가동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반려견 동반 호텔로서 좋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기본적인 반려견 용품이 구비되어 있어 빈 손으로 떠나도 괜찮은 곳이예요. 밥(사료 등) 정도 챙기면 좋겠지만, 하루 정도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반려견 간식으로 대체해도 괜찮을지도요.
그리고 프런트 데스크의 여성 직원분이 프렌들리하고 친절하셔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만 사람 입장에서는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남겨봅니다
우선 전신 거울이 없는 점과 벽 거울의 위치가 아쉬웠습니다. 평균 키임에도 불구하고 벽 거울이 높게 달려 있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욕실 조명은 메이크업을 하기에는 다소 어두웠습니다. 조명 거울이나 접이식 탁상 거울이 비치된다면 훨씬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침대 옆에 작은 사이드 테이블이나 욕실에 핸드 타올 등이 비치된다면 훨씬 더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방문입니다. 위치는 보문단지 내 근처 방문하기 좋으며 가까운 곳에 롯데리아 및 기타 식당이 있어 편리했습니다. 스탠다드와 디럭스룸 차이는 욕실이 조금 달랐으며 디럭스룸은 욕조가 있습니다. 그 외 방 컨디션은 거의 비슷했습니다. 조식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평소 저처럼 아침을 잘 안먹는 분들이라면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가격이 착해서 좋았습니다. 청소도 매번 깨끗하게 잘해주시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잘 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