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고싶어하는 남편때문에 1박 예약했어요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 관심없는
저에게는 호텔내 즐길것이 중요한데
피트니스,사우나,잘 사용하고 왔어요.
물론 무료는 아니고 투숙객 50% DC였구요
호텔내 식사할 수 있는 곳이 규모에 비해
별로 없고, 카지고안에만 많은가봐요^^
옆방과의 방음이 꽤 나뻐서
밤 11시 넘어 들어온 옆방 사람들이 새벽4시 까지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 잠을 설쳤어요.
호텔어플 설치하면 쿠폰4종이 제공되는데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겨울여행으로 잘 쉬다 왔어요
컨벤션타워 룸 컨디션 좋았습니다.
설경도 너무 좋았구요.
호캉스하기에 갈 곳도 많고 할 것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워터파크, 수영장, 사우나, 운암정, ***(강원랜드), 곤돌라, 스키, 썰매 등 인원이 분산되니 명절임에도 크게 복잡하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ㅎㅎ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이 하나씩은 있어서 더 만족입니다.
가는 길이 좀 멀지만, 또 확실하게 호캉스가 되니까 재방문의사 있어요^^
1층 로비 옆 자판기에서 물을 살 수는 있지만.. 정수기가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조식은.. 엄청난 편은 아니고 간단히 먹기 좋은 정도입니다. 가격대비 조금 아쉬운 정도입니다. 다음에 가면 그냥 밖에서 먹을 듯 합니다.
그 외에는 깔끔하고 위치 좋고, 1층에 24시간은 아니지만 편의점 있고, 스키샵에서 바로 렌탈해서 셔틀버스 타고 스키장 왕복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단 (구) 라마다 호텔 건물에 있구요, 가면 데스크가 2개로 나뉘어 있어요^^;; 하나는 JS그랜드 호텔이고 하나는 인투라온 정선호텔인데, 같은 빌딩 / 같은 시설 / 같은 (구) 라마다 호텔인 것 같아요 방이 같거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테리어랑 침대는 좋은데 경험이 정말 별로였네요.
직원은 친절했는데 담날 아침에 타올을 더 달라니까 당일 체크아웃은 데스크로 와서 가져가야한다네요. 이건 무슨 룰일까요..
시설은 너무 좋았고 침대도 푹신하니 편했는데 여기저기 아울렛이 뜯어져있고 보수가 안된 부분이 많아서 좀 불편했습니다. 제공된 종이컵도 안에가 더러워서 비위가 상했습니다. 화장실도 삐꺼번쩍 너무 고급스런 인테리어였는데 샤워 할 때 자주 물이 차가워지고 약해져서 추운겨울에 힘들었네요^^
잘 때도 윗방인가 고함소리, 물건 치는 소리에 깜짝깜짝 깨서 비몽사몽 뭔일인가 했어요.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웠어요. 지하주차장은 만차고 무조건 지상에 해야하구요.
룸 컨디션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스파 등 시설도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수영하고 사우나 하는 시간이 참 좋았고 웰니스 프로그램 중 요가만 두번 참여하였는데 수업 퀄리티가 매우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수도권에서 차로 2시간 이상 걸리는 먼 거리, 웰니스 프로그램 요가/명상 등 진행될 때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야외 자쿠지 시설 및 수질관리가 미흡했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따뜻한 계절에 평일 비수기에 2박 이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갑작스럽게 방문하게 되어 예약 했는데 컨디션이 생각 보다 좋았어요~ 또 방문해도 되겠다 싶었으나 침대가 푹 꺼져서 잠을 못잤어요;;;
테이블과 소파 붙여놓고서야 잠을 잤네요ㅜ
여행 할 때 침구, 침대를 신경 쓰는 편인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빨리 마사지 받으러 가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