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베이터가 반층? 구조여서 엘레베이터에서 내린 후 계단을 한번 더 올라갔습니다. 캐리어에 유모차까지 있었는데 좀 힘들었네요 ㅠㅠ 마루라서 좋긴한데 좁았어요 … 캐리어 펼칠 크기도 안되더라구요 … 침대 조금 밀어서 공간 만들어서 썼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편의점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을거 같아요 ㅠ
1) 가족이 함께 숙박해야 해서 스위트룸을 예약
2) 처음 4층 방을 주셨는데 객실문을 열어 보니 객실은 너무 깨끗한데.. 창문이 열려 있어 이상하다 싶었는데... 객실에 들어가니 심한 악취가... 화장실에서 냄새가 올라와서 ㅜㅜ
3) 프론트에 말씀드렸더니 5층으로 주셨는데.. 이번엔 누가 사용하고 청소를 못하고 급하게 주셨는지 입구옆 탁자에 박카스병이... ㅜㅜ 객실 청소상태도 4층 객실에 비해 좀...
4) 욕조 있는 공간이 얇은 커튼으로 가려져 있어서.. (화장실 쪽은 두꺼운 커튼) 성인 가족이 사용하기엔 조금 민망한 구조..
주차도 좋고, 난방도 좋고, 전체적으로 깨끗하였습니다. 냄새나 청소만 해결된다면 다시 가고 싶은 호텔이었습니다. !
가성비 좋은 곳이다 생각하고 첫 방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룸 컨디션도 좋았어요! 욕실도 물때 없이 깨끗하고 이불이랑 베게도 푹신해서 자기 편하고 히터도 잘 나옵니다!
도로 바로 앞이라 차 소리가 나지만 생각보다 조용했고 뷰가 좋아요!!
2층에 어덜트 파크가 있는데 게임장부터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공간에 코인노래방 등 놀거리 가득이라 가족부터 친구 등 누구와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춘천에서 호탤 하면 세종호텔리라는 이미지가 좋죠. 연회는 몇 번 가 봤지만 숙박은 처음이라 설레였습니다. 경치도 좋고 올라가는 내내 기대가 컸죠. 우선 주차장에서 숙박건물 사이를 걸어서 이동 하는 게 불편 했습니다. 트렁크를 들고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프런트에서 친절한 안내를 받고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와우 방은 100년은 된 듯한 시설에 놀랐고 침대 매트리스는 스프릴이 곧 튀어올라올 것 같았습니다. 훌륭한 경관에 비해 숙박 비용은 침대에 누워있는 내내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관과 좋은 서비스에 비해 너무도 낡은 숙박시설이 너무도 안타웠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