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힐즈 더 테라스. 야당역인근 오피스텔로 지어진 건물의 일부를 호텔로 운영하는듯합니다. 서울로의 교통은 편리했고, 평일이지만 저녁마다 인근의 젊은이들이 다 모이는듯 엄청 많은 밥집, 술집,커피집들이 가득가득찼습니다.
투숙객은 거의 모든 음식의 종류중에서 선택할수 있습니다.
조용한 호수뷰를 원했더니 친절하게도 20층의 운정호수뷰는 속이 탁트이는 위치여서 만족합니다.
신축건물이라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방은 온돌이라 따뜻했고, 침구도 쾌적했으며, 세탁기와 인덕션뿐 아니라 그릇과 수저,칼도 구비되어 장기투숙에 적합합니다.
아쉬움은 세면대 물빠짐이 느렸는데, 이는 간혹 내 머리카락보다 더 긴 머리카락들이 보이고 샤워할때 세면대를 사용할수밖에 없는 구조탓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청소할때 세면기하수구 체크가 필요할듯.
그러나 무엇보다도 위치나 시설 등이 가성비가 뛰어나 추운 겨울 어느곳보다 따뜻한 숙소였습니다.
불야성을 이룬 식당가는 사진이 없고 퇴실후 전철역가는길에 ....
위치 : LG디스플레이 근처로 비즈니스가 아닌 여행으로 오면 위치가 애매하나 차로 여행지를 20분 안쪽으로 이동 가능
서비스 : 기본에 충실.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 이용불가.
청결 : 객실은 깔끔하나 제공하는 가운에서 덜 말렸을 때 나는 쉰 냄새가 나서 사용안함. 가운 두 개가 전부 그런거 보면 세탁이 제대로 되고 있나 의심이 듦.
시설 : 가성비 괜찮음. 무난.
호텔위치 주변에는 편의점밖에 없지만 차타고 좀만 나가면 맛집도 많고 호텔 객실도 좋고 따뜻했습니다.
다음에도 머물고 싶네요^^ 근데 트립닷컴에는 6세미만에게는 따로 추가금을 받지않는다고 되있는데 미취학도 2만원을 따로 받으시네요 기준이 어디 기준인지 모르겠는데 명확한 안내 부탁드립니다!
두번째로 가는 호텔이다. 파주 분다관련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좋은 위치임. 시설은 오래되었지만 나름대로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 불편한 점은 없음. 조식도 맛도 있지만 아주머님이 청결을 유지하려 애쓰시는 것 같아 마음에 듬. 시설 가운데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창문이 넓어 시원하고, 화장실 또한 커서 답답함이 전혀 없음. 침구류 상태도 최상을 유지하고 있어 다음에 오더라도 이곳에 머무를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