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집밥해먹으면서 쉬려고 예약했습니다ㅎㅎ
파크뷰라 뷰는 너무 예쁘고 좋았고 날씨도 선선해서 테라스에서 있기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불에 모래?같은 게 너무 많아서 털어서 사용했고 요리도구가 너무 오래되어서 냄비랑 프라이팬 바닥이 약간 녹슬어?있었어요ㅠㅠ 조리도구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청결에 예민하면 가지 마세요
저도 살짝 예민한 편이라 깨끗할 것 같은 곳으로 간 건데 욕실에 구비된 핸드 워시 통은 마른 핸드 워시 묻어 있고 꼬질꼬질하고…… 객실 내 식탁도 상태가 너무 안 좋아요 버려야 할 것 같음
특히 윗층에 있는 침대는 시트가 더러워서 (화질 때문에 잘 안 보이는데 걍 꼬질한 거 아니고 무슨 곰팡이 같은 갈색 자국이었음 왼쪽에 무슨 검정 자국도 있고) 프론트에 연락해서 커버 갈았습니다 참고로 아래 침대는 괜찮았어요
프론트 직원 분들이 친절하고, 시트 바꾸러 와주신 분들도 친절하셔서 그건 좋았는데 딱 그것만 좋았어요
굳이 장점 더 읊자면 객실에 냉장고가 크고요 싱크대랑 조리할 수 있는 곳 있고 전자레인지도 있음 티비가 큼 베란다가 있음 이거 정도 글고 위치는 그냥저냥 괜찮았습니다 밤에 술 마시러 놀러 가기 좋을 듯 건물에 CU 편의점도 있어요 체크인 체크아웃이 편리한 것도 장점 같네요
근데 하 전체적 위생이 너무 별로였어요 저는 비추해요
두번째로 가는 호텔이다. 파주 분다관련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좋은 위치임. 시설은 오래되었지만 나름대로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 불편한 점은 없음. 조식도 맛도 있지만 아주머님이 청결을 유지하려 애쓰시는 것 같아 마음에 듬. 시설 가운데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창문이 넓어 시원하고, 화장실 또한 커서 답답함이 전혀 없음. 침구류 상태도 최상을 유지하고 있어 다음에 오더라도 이곳에 머무를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