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와 편의시설 전부 다 만족스러웠어요. 더객실내에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공용전자렌지가 있어서 이용할수는 있었구요.
오래된 시설이라 깔끔한 느낌은 없었지만 가성비 좋은 숙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성수기 바가지 피크요금,추가요금도 없어서 더욱 좋았어요.
1층에 편의점이 새벽2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필요한것을 바로바로 살수있어서 편했어요,
특히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중 하나는 바비큐 이용이엇어욧. 1층 지상주차장 안쪽으로 바비큐장이 따로 있어서
이용햇는데 1부,2부로 나눠져 있어서 1부는 6시부터 8시 2부는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요금은 35000원을 내면 숯과 함께 그릴, 장갑,집게,가위등을 이용할수 있었어요.
숯도 불을 직접 붙여주셔서 불향 가득한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여, 강원도 특성상 저녁에는 선선해서 고기 먹기 딱 좋았고 특히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쉬멜로우 세트도 팔아서 넘 만족스러웠어요,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숙소였어요, 담번에 하이원 갈때도 또 이용하려합니다.
전반적인 호텔 시설과 서비스는 좋았어요
엄마와 다녀왔는데 잘 놀다 가요 ㅎㅎ
그러나, 서비스 측면에서 조금 아쉬운게 있어요
아침에 로쉬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금요일 오전에 호텔에 사람이 없으니까
카페에 상주하는 직원도 없었고
그나마 온 직원도 주문착오실수와 결제카드를 빼먹고 돌려주지 않는 등 실수가 많았어요
대체적으로 서비스가 좋고 친절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조금 있었네요
전반적인 직원교육에 더 신경쓰다면 호텔이 추구하는
최상의 웰니스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날 하이원 워터월드 가려고 전날 숙소를 여기로 잡았어요
주차장 넓고 위치도 번잡하지 않은 딱 좋은곳이더라구요
식당은 좀 걸어나가던지 차타고나가야하는데 번화가쪽 주차할곳이 마땅치않아 그냥 호텔바로앞 식당에서 먹었네요
객실 완전 깨끗했어요
아이가 있어서 온돌방 했는데 너무 편했어요
바닥은 따뜻하고 에어컨 빵빵해서 꿀잠잤네요 ㅋㅋ
이름만 온돌방일줄 알았더니 진짜 바닥보일러가 틀어져있더라는..
호텔위치가 민둥산 근처라 매우 공기가 좋고 여름폭염을 피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이 약간 협소하고 들어가는
출입통로가 좁아 외부주차장을 이용하였으나, 주차에 불편함은 없었음 숙박층은 10층으로 수압이 약하여 샤워함에 만족감이
많이 저하되었으며, 화장실에 비데가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것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