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나게된 경주여행. 숙소를 갑자기 잡게되서 고민했는데 후기가 괜찮아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보문쪽보다 황리단길 위주로 보고 싶어서 황리단길 가까운 숙소를 검색하다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정보도 없고 갑자기 가게되서 별 기대 안했는데 무엇보다 위치가 좋고 주변 편의시설이 많아 좋아요. 자차를 이용해도 좋고 바로 옆이 시외 버스터미널이라 뚜벅이들에게도 좋은.선택지가 될것 같아요. 체크인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짐보관도 해주시고.주차장에 주차할수있게 해주셔서 걸어다니며 황리단길 여기저기 구경했어요. 주변관광지가 가까워서 웬만한.곳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룸도 상당히 크고 깨끗해서 기분좋게 이용했어요. 경주가시는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황룡사 뷰는 좋았음. 이거 하나만 생각하고 또 오라고 해도 올 듯.
다만 보문단지 특성상 오고가는 거리가 좀 있어서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리, 택시비로 꽤 많은 돈을 쓰게 됨. 그리고 황룡사가 정면으로 나오는 객실이 적고 단체 관광객이 많아 원하는 룸 배정도 쉽지 않음. 객실을 좀 더 세분화해서 판매하는 것이 필요할 듯.
리모델링 방 예약하고 가족들과 2박 묵었는데
상상 이상 깔끔하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넓고 시원하고 외관은 오래된 느낌이 들지만 안은 정말 최고였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침대가 .. 너무 푹신해요 어머니 아버지도 잠이 잘 온다고 ㅋㅋㅋ 할 정도였어요 다음에 또 방문 의사 있음!
조식도 좋았고, 달빛포차의 음식 퀄리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도 Time After Time 전시가 꽤 훌륭해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미니바가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점과 미니바 내용물이 조금 부족했지만,
전체 여정을 보내는데에는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호텔은 유흥 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속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주변에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중앙시장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방은 꽤 크고 구현은 조금 오래되었지만 허용됩니다. 아침 식사는 평균 수준이었고 인스턴트 커피 맛은 매우 약했습니다. 손님 대부분이 유럽, 미국 관광객들이고, 한국적인 맛은 전혀 없습니다. 3시 체크인을 고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