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위치, 현지 음식을 제공하는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과 가깝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편리한 주차공간입니다. 객실에는 미니 냉장고, 헤어드라이어, 컵, 커피와 차, 샤워 액세서리 등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습니다. 욕실에 사용할 큰 수건이 부족했습니다.
일단 숙소 근처에 근 마트가 있어서 저녁먹고 들어와서 맥주한잔 하기 너무 좋고 직원분들이 체크인시 무료로 룸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원래 더블배드 였는데 킹사이즈 침대로 두개 있는 엄청 넓은 방으로 입실했당 뷰는 요양병원 뷰지만 넷플릭스듀 되고 각종 어메니티가 다 있어서 몸만와도 될정도였다
진짜 단점이 없는 숙소! 5만원 선에서 이정도 퀄리티의 숙소는 두번다시 찾기 어랴울거라거 생각된당
10여년 만에 친구와 함께하는 두 번째 안동 여행이었는데, 치암고택 숙소가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지난 번에는 안동 하회마을에 머물렀었는데 이동에 시간이 너무 오래 소요 되어서 아쉬웠거든요. 치암고택은 안동역/시장에서도 가깝고 (택시타고 5-10분), 분위기도 고즈넉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호도재실에 투숙하면 마루에 있는 테이블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일행과 마당을 내려다 보며 두런두런 이야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고택이다 보니 방 크기는 작았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요, 화장실은 다른 방은 공용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 같았지만 호도재 방은 방 안에 따로 있습니다. 물론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오래 머물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시간이 된다면 꼭 하루 머물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