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할 때 리셉션에서 이런저런 안내를 해주셨는데 마스크도 끼고 계시고 말씀을 너무 빨리 하셔서 뭐라 하시는지 다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조식은 카드키에 적힌 방 호수 보여드리면 되냐고 여쭤봤는데, 방금 다 안내했다면서 무안을 주셨습니다. 제가 마스크 끼고 계신데 말씀이 너무 빨라 못 알아들었다고 말씀 드릴걸, 그냥 가만히 듣고 올라와버렸네요..^^...
샤워기가 옆으로 물이 새서 씻다보면 변기 옆 휴지까지 물이 튀어있고, 발만 씻기 위해 샤워기를 써도 옷까지 젖을 수 있습니다~!
조식 메뉴는 그냥저냥이지만 레스토랑 직원분들은 상당히 친절합니다!
내부는 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이 없지만 사이트에 있는 사진이랑 똑같습니다. 오래된 호텔이어서 그런지 확실히 엄청 크고 베란다가 앞뒤로 두개나 있었습니다. 방 한개에 세명이 자고 나머지 세명은 각자 한방씩 썼을 정도로 침대가 컸습니다. 동네도 조용하고 뒤에 산이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식기구들이 오래된 느낌이라서 일회용품들 챙겨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설 연휴에 입시로 고생한 딸과
하루 행복하게 서울나들이했습니다.
쇼핑하기도 좋고 패키집노함된 영화도 보고
조식도 훌륭하네요 호텔건물에 영화관, 아울렛 ,편의점,
시설 이용하기쉽고 좋네요
영화보고 마지막으로 포토이즘 사진촬영까지 ~
잘쉬고 잘 놀고 갑니다~
자주이용할게요
트립닷컴 좋아요~~~~
1 235호선을 다 사용할수 있는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괜찮은 3인실을 구하기 힘들었는데 위치좋고 가성비있는 호텔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벽을 향하고 있는 작은 테이블과 함께 의자가 1개뿐이여서 방안에서 간단히 커피나 디저트 먹기도 힘든걸 보니 편하게 잠만 잘곳을 찾는 분에게 적당해 보입니다.
뮤지컬 보러 가끔 서울 가는데
공연장이랑 가깝고 교통편 좋은 곳 위주로 숙소를 잡는데
요번엔 공덕역 인근에 신라스테이가 있어서
예전부터 한번 머무르고 싶었는데 잘됐다 싶어서 바로 예약!
체크인 할때 욕조 있는 방을 원하시는지 물어봐주시더라구요
욕조 있는 방으로 선택해서 반신욕 즐기기도 좋았습니다 ㅎㅎ
아늑하고 따뜻한데 창가 쪽에 앉으면 살짝 한기가 느껴지긴 하던데, 엄청 추운 정도는 아니었어요
청결 상태도 좋았고, 위치도 너무 만족!
다음에 또 서울 갈 일 생기면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