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쪽 호텔인 듯 하고 가격도 평일이용이라 객실 2개를 조식포함
반값에 예약 할 수 있었고 침대 베개 아주 편안해 숙면 취했습니다
라운지 2인 이용 할인권 주셔서 치킨 1접시 생맥주 무제한 먹으며 2만원 지불, 너무 좋았습니다.
조식도 깔끔하고 가짓수도 적당해 다음에 다시 이용하려합니다
출장으로 4박 5일 묵었는데 너무 만족했습니다.
1. 청결
- 전체적으로 청소가 잘 되어있는 느낌입니다. 침대에는 찢어지거나 구멍나지 않고 이물질없는 깨끗한 시트가 4박 내내 잘 교체되어있었습니다. 또 화장실은 세면대나 변기 물막힘없이 무난하게 사용했습니다. 세탁기와 조리대는 사용해보지 않았으나 세탁기 내부나 조리대 자체는 청결해보였습니다. 냉장고도 청결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물 2병이 매일 리필되었습니다.
2. 뷰
- 3층부터 20층까지 객실이었습니다. 저는 7층으로 배정받았음에도 태화강 뷰가 측면에 쭉 펼쳐져 있습니다. 20층으로 배정받은 동기의 방 뷰는 꽤 볼만했습니다.
3. 서비스
- 직원들이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 친절~보통 사이의 응대를 보여주셨습니다.
4. 어매니티
- 드라이어,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정도였습니다.
- 환경보호법인가 뭔가가 생겨서 칫솔이나 로션 같은 거는 없다고 하네요.
5. 주변
- 젊음의 거리 및 태화강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시끄럽지 않고 번화해있는 곳이라 놀기 좋았습니다.
다른거는 다 좋은데, 방음과 길건너편 나이트인지의 간판 불빛이 계속 번쩍번쩍 객실에 계속 빚춰서 새볔 4시에 나이트 간판 꺼질때까지 잠 못잤습니다.
블라인드 쳐놔도 창틈새로 다 들어와서 미치겠더군요...
시설은 다 좋은데 창문 방향위치가 너무 쉣이었어요. 밖에 노래방소리도 객실에 거의 다 들어와서...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객실도 정갈했는데
화장실 변기에서 엄청난 악취가 납니다
하수구 냄새같은게 계속 올라오고 수압이 좀 약해보여요
화징실 문을 안닫아두면 쓸 수 없고요
온수가 잘 안나와요!
한참 있어야 좀 나온다 싶긴한데 그마저도 겨울에 쓰기에 너무 추웠습니다.
화장실만 빼면 깔끔하고 참 좋았는데.. 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객실 슬리퍼가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굉장히 불편해요 가보시면 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