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버스터미널 바로 옆이라 찾기는 편했지만 겨울에 주요 관광지까지 걸어가기엔 좀 무리가 있어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빵집, 식당 대부분 2키로 이내라서 편도 5천원 정도면 되고, 터미널 앞에 택시 정류장이 있어 택시 잡기도 수월했어요.
방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물때나 곰팡이 흔적 없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창문도 열 수 있어서 환기 가능하고, 낮에 보니 공조기도 열심히 돌려서 환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카펫 바닥이라도 냄새나 먼지 없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침구도 깨끗하고 베개도 1인당 2개씩이라 편했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정말 좋으네요.
선유도에서 가까운 가성비 있는 호텔 찾다가 투숙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주차장은 좁지만 바로 옆과 앞 공터로 안내해주셔서 주차는 걱정안해도
되는 숙소이고요,,전기차 충전기는 고장나서 바로 옆 무인텔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렴한 가격이라 좀 걱정된건 사실이지만 일단 3인가족이 숙박하기엔 괜찮은 공간과 쾌적성..1층로비의 커피,,,
만족스러운 숙박이었습니다..
가격생각하면 더욱 감사합니다^^
군산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 하고 있으며 시설도 최신 트랜드에는 못미치나 올드한 분위기를 좋아 하는 여행객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것입니다. 여기 저기 여행객을 배려한 흔적이 보이는 점이 정겨움을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특히 신선하고 질 좋은 과일과 함께하는 조식은 아주 훌륭합니다. 전북 지방 여행시 다시 들리고 십은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칫솔, 수건, 면도기 등 어매니티가 잘 갖추어져 있었고, 침대, 화장실은 청결해서 좋았습니다! 히터도 잘 나오고 티비도 잘 나오고, 게임 좋아하신 분은 컴퓨터도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욕조였는데 여자친구와 제가 나란히 앉아있어도 남을만큼 넓었습니다.
주변에 편의점, 약국, 음식점 다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닥은 정말 차가워서 그것만 개선된다면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