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이 조금 좁은 편이었지만 전반적으로 룸은 쾌적하고 침구 역시 깨끗하다고 느꼈어요. 다만 새벽에 화장실 이용할 때 바퀴벌레와 초파리를 봐서 그 이후부터는 머무르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이용객들이 룸에서 음식을 먹는 이유때문에 해충들이 더 있는 것 같은데 방역에 신경을 더 써야할 것 같아요…..
호텔 위치는 아주 좋아요. 명동 센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대로변이라 소음이 좀 심한 편이에요ㅠㅠ 저는 잠귀가 예민한 편이라 힘들었지만 트윈룸은 대로변 밖에 방이 없어서 변경하지 못하고 묵었습니다. 미리 확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청결도는 준수하지만 별 하나 뺀 건 호텔 침대 이불 들췄는데 머리카락 한올 있었습니다. 그 정도는 뭐.. 전반적인 룸 컨디션은 좋았습니다. 욕조도 좋고 화장실이 굉장히 넓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