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디럭스에 묵었습니다. 더블침대가 2개이고, 거실이 달린 스위트룸이었는데, 4인 가족이 지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노후화된 시설이었지만, 침구류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캡슐 커피가 포함되어있는 방이었는데, 캡슐커피는 패쓰하시고, 애슐리 조식 드시며 커피드시기를 추천합니다. 에스프레소 투샷에 물을 조금 추가하여 마셨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조식도 맛있었고, 부지런한 직원들에 청결한 상태가 유지되어 좋았습니다.
”나도화가”라는 초등학생들 대상 그림 그리기 이벤트에 참여하여서 비눗방울 놀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위치가 너무 좋아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건물은 낡아보여도 내부를 리모델링 하셨는지 쾌적했습니다. 창문으로 강변뷰 보이는것도 좋았고 이불도 하얗고 깨끗!
욕실 내 약간의 곰팡이가 몇군데 보이긴했으나 사용에 크게 불편은 없었습니다. 욕조도 있고 굿
셀프조식은 왜인지 준비되어 있지 않아 먹을 수 없어서 몹시 아쉬웠습니다. 사장님이 객실 정비중 팻말을 두고 안계셔서 굳이 전화해서 물어보기엔 귀찮...헿 커피만 방에서 종이컵 챙겨와서 야무지게 마셨고 아주 굿이었습니다. 추천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