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버스터미널 바로 옆이라 찾기는 편했지만 겨울에 주요 관광지까지 걸어가기엔 좀 무리가 있어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빵집, 식당 대부분 2키로 이내라서 편도 5천원 정도면 되고, 터미널 앞에 택시 정류장이 있어 택시 잡기도 수월했어요.
방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물때나 곰팡이 흔적 없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창문도 열 수 있어서 환기 가능하고, 낮에 보니 공조기도 열심히 돌려서 환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카펫 바닥이라도 냄새나 먼지 없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침구도 깨끗하고 베개도 1인당 2개씩이라 편했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정말 좋으네요.
외할머니댁이 라마다 근처라 할머니 뵈러 가면 항상 할머니 댁에서 묵었었는데 애 낳고 애가 많이 울기도 하고 떼써서 따로 숙소를 잡아야겠다 생각하고 근처에 라마다 호텔이 생각나서 처음으로 묵어보았는데 큼직한 더블침대에 저랑 남편, 2살 아들과 함께 묵기 정말 딱 좋더라구요. 침구류도 너무 좋아서 올만에 꿈잠 잔 것 같아요. 아들도 호텔 체질인지 ㅋㅋㅋ 떼 안부리고 정말 잘 놀도라구요 ㅎㅎ 할머니댁 갈때마다 여기에 묵을 생각입니다. 1층 야외에 작은 정원이 있는데 날씨까지 받춰줘서 더 그랬는지 1층 레스토랑에서 조식 먹고 나와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더라구요. 외부로 왔다갔다 하기에도 출입문이 앞뒤로 있어 편안한 동선이고 바로 앞에 유명한 은파유원지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완전 대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왔습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칫솔, 수건, 면도기 등 어매니티가 잘 갖추어져 있었고, 침대, 화장실은 청결해서 좋았습니다! 히터도 잘 나오고 티비도 잘 나오고, 게임 좋아하신 분은 컴퓨터도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욕조였는데 여자친구와 제가 나란히 앉아있어도 남을만큼 넓었습니다.
주변에 편의점, 약국, 음식점 다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닥은 정말 차가워서 그것만 개선된다면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치도 너무 좋은데 있고, 방문해보니 엄청 깨끗하고 만족스러웠어요!
부산에서 출발한거라 좀 늦게 도착한 편인데, 주차장도 넓었고 이성당도 근처에 있어서 최고였답니다!
그리고 룸 업그레이드도 해주신 덕분에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직원분도 엄청 친절하셔서 괜히 더 기분 좋았던 곳, 다음에 또 가려고 기록용으로 남기는 리뷰입니당
청결: 일단 깨끗하구요, 깨끗합니다. 머리카락 하나 없구요. 화장실 깨끗합니다. 그리고 깨끗해요.
취침: 사장님께서 소음이 조금 있을 수도 있다고 하셨고, 방에 귀마개도 여러개 있더라구요.
취침: 근데 조용해서 꿀잠 잤습니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나와요.
조식: 공용 공간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데, 토스트와 시리얼이 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공용공간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조식: 맞다. 진라면(매운맛) 소컵, 컵스프, 커피머신, 믹스커피 등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짱짱
마무리: 다음에 군산 올 때 또 오고 싶은 숙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