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여기 사장님 유튭을 보고 있어서 기대 가득 안고 방문했어요. 사실 펫룸이라 어느정도는 감안 하는데 진짜 룸컨디션 별로 였어요ㅠㅠ 저희 강아지는 남아고 기저귀 계속 하고 있었는데 가만 있으면 지린내가 은근히 계속 올라옵니다. 낮에는 계속 베란다 열고 있었고 밤엔 마스크 하고 잤어요 ㅠㅠㅠ
심지어 어느개가 갖고 놀았는지 모를 장난감 까지 침대위에 있었고..강아지 앉는 쿠션? 너무 더럽고 선반들? 모두 먼지 수북.. 침대 이불만 깔끔히 정리해주는 느낌? 진짜 룸컨디션 너무 아쉬워요. 다른 부대시설 편했고 룸서비스 회주문해 먹었는데 이것도 맛나고 주막? 거기도 만족스러웠고 조식은 보통입니다. 앙빵에서 먹다가 사장님 봤는데 연예인 본것처럼 사인이라도 받을까 하다가 불편하실것 같아서 말았어요.
암튼 룸컨디션이 젤 문제네요
강릉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버스로 강문해변, 고속터미널, 중앙시장 갈 때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바로 위에 편의점도 있고 근처에 식당, 카페 등도 많아서 위치는 매우 좋았어요. 숙소도 나름 있을건 다 있어서 좋았고 티비도 스마크티비라 유튜브, 넷플릭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어메니티에 치약 칫솔은 없어서 이건 챙겨오시거나 근처에서 사야해요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은 숙소라고 봅니다
3인 가족이 묵을 숙소를 찾다가 트리플 베드가 있으면서 초당동, 묵호해변, 안목해변 등 관광지와의 거리도 좋고 강릉역에서 도보로 20분-25분 거리여서 걷는거 좋아하는 입장에선 강릉역과 거리도 괜찮아서 바로 예약하게되었습니다.
다만 건물 자체가 연식이 있어서 룸 군데군데 벽지손상이라던지 화장실 내 곰팡이나 물때와 같은것이 제대로 제거가 되지 않아서 조금 미관상 보기 안좋았는데 룸 관리해주시는 이모님들의 친절함에 그런건 아무렴 어떨까 싶었네요~ 다음에 또 강릉 오게되면 강릉관광호텔에 다시 숙박할 예정입니다!
위치는 정말 좋아요
경포대바다 바로 근처라서 이동하기 좋습니다
직원분의 응대도 친절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시설면에서는 오래된 호텔이라서 그런지 아쉬운 것은 어쩔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다른 것보다 실내화 다회용으로 방에 비치되어 있던데 너무 찝찝해서 신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회용 실내화 편의점에서 천원 주고 사서 신었어요
쌓이면 큰 돈이겠지만 그래도 실내화정도는 좀 개선 되면 좋겠어요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정말 위치좋고 친절하고 좋습니다
깨끗하시도 하구요
하지만 다른방에 시끄러운분이 있다면 복도 소음 좀 잘 들어오네요
제가 갔을때는 어떤 여자분이 복도며 방이며 왔다갔다하며 깔깔거려서 자다가 깜짝 놀랬어요
바로옆에 식당도 있어서 좋았어요
아침식사 해결로 메뉴도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강릉에 간다면 무조건 예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