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 넓고 전망도 좋았지만, 시설이 좀 낡았어요. 완전히 어둡게 자려면 방 문 옆에 있는 메인 스위치를 꺼야 하는데, 그러려면 침대에서 일어나서 문까지 가야 했어요. 아니면 몇몇 불빛이 계속 켜져 있어서 눈이 부셨고요. 에어컨은 정말 최악이었어요. 최저 온도로 최대 풍량으로 틀어도 밤에 이불 덮고 자다가 너무 더워서 몇 번이나 깼어요. 뷔페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시라하마에는 대부분 다다미방이 많아서 엄마가 다다미방을 싫어하셨어요.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 시라하마 메리어트 호텔을 선택했는데, 프라이빗 온천도 있고 서양식 침대도 있어서 좋았어요.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고, 3박 동안 정말 편안하게 지냈어요. 9층 뷰도 정말 좋았고, 온천을 하면서 매실주를 마실 수 있었어요. 호텔 1층 기념품 가게 매실주는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11층에서는 코난에 나왔던 풍경도 볼 수 있었답니다.
먼저 위치는 버스 정류장 바로 옆이라 괜찮았어요. 그런데 시라하마 버스 정류장이 좀 이상해요. 구글 지도에 나오는 버스가 실제로 없는 경우도 있어서 20분씩 기다릴 때도 있었어요. 그리고 체크인 시간이 오후 4시로 너무 늦고, 체크아웃은 오전 10시로 너무 빨라서 거의 하룻밤 자는 정도예요. 방에는 다다미와 침대 두 개가 있어서 원하면 바닥에서도 잘 수 있어요. 모든 일회용품은 다 비치되어 있어서 따로 챙길 필요 없었어요. 숙소가 작은 언덕 위에 있어서 조금 올라가야 하지만, 바다 바로 앞이라 오션뷰는 정말 좋았어요. 샤워 시설은 좀 아쉬웠어요. 샤워 커튼이 몸에 계속 달라붙어서 불편했어요. 방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2구 콘센트가 하나밖에 없었고, 침대 옆에는 없어서 불편했어요. 주변에 편의점이 없어서 시내에서 사 와야 했어요. 아래층에 유명한 랍스터 라면집이 있어요. 전반적으로 가성비는 나쁘지 않아서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호텔 위치는 조금 외진곳에 있어요.
주변에 편의점도 없고 식당도 없습니다.
차를 렌트해서 묵을 예정이면 적극 추천 뚜벅이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실꺼면 버스 정류장까지도 15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고려하세요.
야외수영장도 그렇게 크진 않지만 가족 단위로 편하게 수영할 수 있었으며, 루프탑 목욕탕은 저렴하게 잘 이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다음에 또가면 뚜벅이가 아니고 차를 빌려서 방문 예정입니다.
*참 실내에 탁구도 무료로 렌탈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