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신혼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나하와 온나손 숙소 선택부터 오션뷰 리조트, 북부 드라이브까지 둘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4박 5일 여행 루트를 확인해 보세요.
사진 출처 : Unsplash의 T K
오키나와 신혼여행을 간다면 가고 싶은 곳부터 적기보다는 일단 어디에서 묵을지부터 정하는 게 훨씬 정리가 빨리 돼요. 오키나와가 남북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있어서 숙소가 어디있는지에 따라 하루 동선이 달라지거든요. 나하에서는 맛집이나 쇼핑을 즐기고, 온나손으로 넘어간 뒤에는 조금 느긋하게 보내는 식으로 일정을 나눠보세요. 여기에 하루 정도 북부 드라이브를 넣으면 4박 5일도 그리 짧게 느껴지지 않아요.
일단 오키나와 신혼여행을 계획한다면 아마 휴가를 길게 내기 어려운 신혼부부이실거라 생각해요.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운데다가 렌터카를 이용하면 자유롭게 움직이며 즐기기 딱 좋거든요.
오키나와는 3박 4일로도 다녀올 수는 있지만 신혼여행인 걸 생각하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어요. 관광도 하고 리조트에서 쉬는 날도 챙기고 싶다면 개인적으로는 4박 5일이 가장 무난해 보여요. 3박 4일은 가능하긴 해도 막상 일정을 짜다 보면 하루하루가 꽤 바빠지거든요. 여유가 있다면 5박 이상 머물면서 숙소를 두 곳으로 나눠 즐기는 것도 참 좋아요!
오키나와 신혼여행이라면 아침 일찍 나갔다가 밤늦게 들어오는 일정만 계속 잡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루쯤 리조트에서 쉬고 싶다면 객실 사진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수영장이나 조식, 해변까지 같이 보는 게 좋아요. 바다가 얼마나 잘 보이는지, 수영장은 이용하기 편한지, 조식이나 해변은 어떤지도 같이 살펴보는 편이 좋아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바로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찾고 있다면 온나손부터 찾아보세요. 오션뷰를 내세운 리조트가 많아서 숙소 비교하기도 편한 지역이에요.
📌 히요리 오션 리조트 오키나와: 여기는 관광 일정을 많이 넣기보다 숙소에서 느긋하게 보내고 싶은 날 눈여겨볼 만해요. 객실이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고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어서, 신혼여행 중 하루 정도 푹 쉬는 일정에 넣기 괜찮아요.
📌 아나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 온나손의 아름다운 해변과 만자모 인근에 있는 대형 리조트. 푸른 바다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리조트 안에서 휴양과 즐길 거리를 함께 찾는 신혼부부에게 잘 맞습니다.
📌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오키나와: 온나손 세라가키섬에 자리해 섬 전체가 하나의 휴양지처럼 느껴지는 리조트예요. 바다를 바라보는 객실과 수영장, 여유로운 리조트 분위기가 어우러져 둘만의 시간을 느긋하게 보내고 싶은 오키나와 신혼여행에 잘 어울려요.
저는 오키나와 신혼여행에서는 관광지만 채우기보다 나하 관광과 온나손 리조트 휴양, 북부 드라이브를 적절히 섞어보세요. 4박 5일이라면 나하에서 1박, 온나손에서 3박 정도 머물면서 지역별로 이동하면 동선을 줄이면서도 오키나와의 다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정
추천 코스
숙박
1일차
나하공항 → 슈리성 → 국제거리
나하
2일차
웨스트 마린 언더워터 투어 → 온나손 이동 → 리조트 휴식
온나손
3일차
류큐무라 → 오션뷰 카페·해변 → 리조트 휴식
온나손
4일차
츄라우미 수족관 → 북부 해안 드라이브 → 온나손
온나손
5일차
오키나와 월드·쿄쿠센도 → 나하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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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리아 오키나와에 꼭 가보고 싶다면 4일차 츄라우미 수족관 대신 선택해 하루를 넉넉하게 보내는 것도 좋아요. 신혼여행인 만큼 하루에 한두 곳 정도만 둘러보고, 리조트와 바다를 즐기는 시간을 충분히 남겨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키나와 신혼여행 인기 관광지
웨스트 마린-언더워터 사이트씨잉 투어
정글리아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렌터카는 리조트 숙박 기간에 맞춰 예약하기
사진 출처 : 트립닷컴
나하에만 있을 예정이라면 차 없이도 여행할 수 있어요. 하지만 숙소가 온나손이고 코우리섬 같은 북부 지역까지 갈 생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이 정도 동선이면 렌터카를 이용하는 편이 움직이기 편해요. 그렇다고 여행 기간 내내 빌릴 필요는 없어요.
첫날 나하에서 숙박한다면 다음 날 렌터카를 받아 리조트로 이동하고, 다시 나하로 돌아오는 날 반납하는 식으로 일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렌터카 대여료뿐만 아니라 호텔 주차비까지 줄일 수 있어요. 반대로 공항에서 곧바로 리조트로 이동한다면 처음부터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동선상 편합니다.
여행이 끝난 뒤 생각나는 건 의외로 관광지 개수가 아닐지도 몰라요. 코우리대교를 건너며 봤던 바다나 숙소에서 늦잠을 잔 아침, 별 계획 없이 들어간 카페처럼 둘이 천천히 보냈던 시간이 더 오래 남을 수 있어요.
나하 1박, 온나손이나 요미탄 리조트 2~3박을 기본으로 두고 북부 드라이브와 하루 정도의 휴식을 더해보세요. 일정표를 처음부터 꽉 채우지는 마세요. 비가 오면 계획했던 해변 대신 카페에 갈 수도 있고, 전날 많이 걸었다면 다음 날 늦게 출발해도 돼요. 신혼여행에서는 이런 식으로 계획을 바꿀 여유가 있는 편이 오히려 편해요.
예상보다 마음에 드는 해변을 만났다면 다음 장소 하나쯤은 빼도 괜찮아요. 카페에서 바다를 보고 있는데 일어나기 싫다면 커피 한 잔을 더 주문해도 되고요. 오키나와 신혼여행이라면 그런 느슨한 일정도 잘 어울려요.
3박 4일부터 가능하지만 휴양과 관광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4박 5일 정도가 여유롭습니다. 리조트에서 쉬는 날을 하루 정도 넣고 싶다면 4박 이상으로 계획하는 편이 좋아요.
신혼여행 숙소는 어느 지역이 좋은가요?
리조트에서 휴양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온나손이나 요미탄, 쇼핑과 맛집을 즐기고 싶다면 나하가 편합니다. 한 지역에만 머무르기보다 나하와 리조트 지역을 나눠 숙박하는 방법도 있어요.
나하와 온나손 중 어디에 숙박하는 것이 좋을까요?
두 지역의 분위기가 달라요. 나하는 공항 접근성과 쇼핑이 장점이고, 온나손은 오션뷰 리조트와 해변을 즐기기 좋습니다. 신혼여행이라면 온나손에서 2박 이상 머물고 나하를 앞이나 뒤에 붙이는 일정도 괜찮습니다.
오키나와 신혼여행에 렌터카가 꼭 필요한가요?
나하 위주로 여행한다면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온나손, 코우리섬 등 중·북부까지 둘러볼 계획이라면 렌터카를 이용하는 편이 편합니다.
렌터카는 여행 기간 내내 빌려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첫날 나하에서 숙박한다면 나하 일정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온나손으로 이동하는 날부터 렌터카를 빌리는 방법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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