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로드트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글을 참고해 보세요! 호주 로드트립 추천 루트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호주 로드트립이란
사진 출처 : 트립닷컴
호주 로드트립은 렌터카나 캠핑카를 이용해 도시와 도시, 혹은 자연 명소들을 자동차로 직접 이동해 보는 여행 방식 인데요. 호주는 지형 특성상 동부 해안가를 따라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어, 이를 활용한 해안가 루트가 가장 대표적인 호주 로드트립 형태로 자리 잡았답니다.
호주 로드트립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차량 선택 인데요. 로드트립 차량을 선택하기 전에 도로 지형과 공간, 침대 배치를 고려해야 하며, 4륜구동이 필요한 지역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단기 일정이라면 일반 렌터카로도 충분하지만, 장기간 캠핑을 겸한 로드트립이라면 캠핑카 렌트를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 드려요.. 렌터카는 수령과 반납 지역을 다르게 가져갈 수 있어 입국 직후 렌트하고 출국 직전 반납하는 형태로 루트를 짜면 더욱 효율적이지만, 수령과 반납 지역이 다르면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미리 확인해 보세요.
일정 계획도 호주 로드트립에 있어 중요한 부분 인데요. 하루에 너무 멀리 이동하지 않도록 계획하고, 최소 2시간마다 마을이나 도시에서 정차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계획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일정은 여유 있게 짜는 것을 추천 드리며, 주거지를 조금만 벗어나도 사람도 시설도 없는 구간이 많으므로 안전과 식수 등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두어야 한답니다.
시즌과 시차도 미리 파악해 두어야 하는데요. 호주의 시간대는 세 개로 나뉘며, 브리즈번·시드니·멜버른이 있는 동부 지역은 한국보다 1시간 빠르고, 퍼스가 있는 서부 지역은 한국보다 1시간 느립니다. 지역에 따라 기후도 크게 다른데, 시드니·멜버른 같은 남동부 도시는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 기후이며, 퍼스 ·애들레이드 같은 서부 지역은 여름이 덥고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를 보입니다. 방문 시기에 맞춰 의복과 장비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호주 로드트립 중 가장 대중적이고 접근성이 좋은 루트로, 빅토리아주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경치 좋고 역사적인 코스 랍니다. 멜버른과도 가깝고 하루만에 돌아볼 수도 있지만 파노라마 뷰를 볼 수 있는 마을에서 하루밤 묵을 수 있는 일정을 계획해 보는 것도 추천 드리는데요.
토키에서 앨런스포드까지 전체 길이 234키로미터에 달하는 이 루트엔 세계 대전 참전용사들이 세운 세계에서 가장 큰 전쟁 기념관 중 하나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전망을 볼 수 있으며 이 뿐만 아니라 야생 동물도 무료로 관찰할 수 있고, 호주 마을을 여유롭게 이 해변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가며 코알라까지 볼 수 있는, 재미 포인트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답니다.
추천 루트는 멜버른에서 출발해 서핑 중심지인 토키에서 경로를 시작해 포트 페어리까지 운전하는 일정으로, 좀 더 가면 애들레이드까지 여행을 해볼 수도 있는 루트 랍니다. 12사도 바위로 유명한 트웰브 아포슬과 로크 아드 협곡 등 호주 로드트립의 상징적인 풍경들을 이 구간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추천 일정: 멜버른 → 토키(서핑 마을) → 그레이트 오션 로드 드라이브 → 론(1박) → 12사도 바위·로크 아드 협곡 → 포트 페어리 → (선택) 애들레이드 연장
세계 수준의 와인부터 반짝이는 해변과 오래된 열대우림 산책까지, 뉴사우스웨일스 레전더리 퍼시픽 코스트는 호주 로드트립에서 반드시 돌아봐야 하는 도로 여행 코스로 꼽히는 호주 로드트립 코스 입니다.
이 루트는 시드니에서 출발해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까지 이어지는 동부 해안 여정으로, 자연과 도시, 모험과 휴식을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여행 루트로 많은 분들이 찾아 오는 호주 로드트립 루트 인데요. 시드니~브리즈번 구간은 약 900km에 달하며, 커플부터 가족까지 누구와 와도 아름다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루트 랍니다.
해안 로드트립 중간 휴식지로 가장 대표적인 곳 중 하나인 빅 바나나도 이 루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차 창문을 내리고 감상하지 않을 수 없는 호주 해안의 아름다움과 느긋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코스 입니다. 시드니를 포함한 호주 동부 일주 루트로도 인기가 높아 시드니 도착 후 첫 코스로 선택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추천 일정: 시드니 → 뉴캐슬 → 포트 매쿼리(빅 바나나) → 바이런베이 → 골드코스트(서퍼스 파라다이스) → 브리즈번 → (선택) 선샤인코스트 연장
서호주는 호주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주로, 그레이트 사우스 웨스트 에지라 불리는 이 루트는 도시 탐험과 와이너리 투어부터 해안 순항과 산림 휴양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호주 로드트립 코스 입니다.
퍼스와 에스페란스를 잇는 약 1,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구간에는 눈부신 순백의 해변과 놀랍도록 맑은 물, 전 세계에서 가장 키 큰 나무들과 프리미엄 와이너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자연을 다양하게 느껴볼 수 있는 것이 이 루트의 가장 큰 특징 이랍니다.
에스페란스의 럭키 베이에서는 해변을 돌아다니는 캥거루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밸리 오브 더 자이언츠에서는 나무 꼭대기에 매달려 있는 워크 웨이를 걸어보며 숲을 내려다 보는 경험까지 해볼 수 있답니다. 1월부터 4월 사이에 방문한다면 범고래 관찰 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시즌에 맞춰 일정을 계획해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 드린답니다.
서호주는 다른 주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고 도시 사이 거리가 멀고 편의시설 역시 많지 않기 때문에 출발 전에 주유 상황을 체크하고 물도 충분히 준비해 두는 것이 특히 중요하답니다.
📍추천 일정: 퍼스 → 마가렛 리버(와이너리 투어) → 펨버튼(밸리 오브 더 자이언츠) → 덴마크 → 알바니 → 에스페란스(럭키 베이)
태즈메이니아는 호주 본토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섬으로, 잘못 갈만한 관광지가 없을 만큼 구석구석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 호주 로드트립 명소 중 하나 입니다. 본토보다 작은 규모지만 느린 속도로 천천히 둘러볼수록 더욱 즐거운 여행지 인데요.
그레이트 이스턴 드라이브는 호바트에서 출발해 프레이시넷 국립공원까지 이어지는 176킬로미터 구간으로, 해안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를 달리며 와인글라스 베이와 베이 오브 파이어스 등 섬에서 가장 파노라마 같은 해변을 만날 수 있습니다.이 뿐만 아니라 이런 도로를 벗어난 후에는 이 지역의 음식과 더불어 이 지역의 유명한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운전보다 걷는 것을 더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크래들 마운틴 정상을 산책하는 것이나 케이프 트랙의 해안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하이킹 코스도 추천 드리는데요. 동부 해안 이외에도 태즈메이니아 동부 지역은 산에서 볼 수 있는 열대우림부터 바다에서 볼 수 있는 모래 해변, 이러한 지역 이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신선한 해선물과 와인을 모두 즐겨볼 수 있어 일정이 여유로운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은 루트 입니다.
📍추천 일정: 호바트 →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 베이 오브 파이어스 → 크래들 마운틴 연장
운전 방향은 한국과 반대인 좌측 주행이라는 점을 가장 먼저 숙지해야 하는데요. 처음 호주에서 운전하는 경우 출발 전 충분히 적응 시간을 가지고, 가능하다면 공항이나 시내처럼 교통이 한산한 곳에서 운전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며, 적응 된 후 북적이는 곳으로 나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압과 콘센트 형태도 미리 확인해야 하는데요. 호주는 240/250V, AC 50Hz 전압을 사용하며 콘센트가 삼발 모양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를 충전하려면 별도의 멀티 어댑터를 반드시 챙겨가야 한답니다.
화폐와 결제 수단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을 추천 드려요. 호주는 호주 달러를 사용하며, 대부분의 장소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돈을 환전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외곽 지역의 작은 주유소나 길가 식당에서는 카드 결제가 불가한 지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환전은 해야 한답니다.
장거리 운전 중에는 최소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다음 목적지의 주유소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 한데요. 특히 서호주나 아웃백 구간처럼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다음 주유소까지의 거리가 수백 킬로미터에 달할 수 있기 때문에 연료가 모자라면 곤란한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으니 주유소의 위치는 미리 알고 있는 것을 추천 드리니다.
비자도 잊지 말아야 할 준비물입니다. 한국인 여행자는 ETA 전자여행허가를 받아야 호주에 입국할 수 있으며, 출발 전 모바일 앱이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