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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은 예외가 아닌 규칙 | 서울
2025년 5월 29일~7월 26일(UTC+9)
서울
기획 | 이성휘
진행 | 이선주
그래픽 디자인 | 홍은주 김형재
전시 공사 | 김준호
운송 설치 | 준아트
캐서린 번하드전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25년 6월 6일~9월 28일(UTC+9)
서울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거장캐서린 번하드의예술세계를 총망라하는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전시회
한국현대미술 거장전 : AGAIN LEGEND AGAIN | 서울
2025년 4월 22일~6월 28일(UTC+9)
서울
한국 현대미술사의 굵직한 흐름을 이끌었던 거장 12인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1970년대 실험미술부터, 2000년대 현대적 감성 회화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들과 함께 그들의 예술 여정을 따라갑니다.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 서울
2025년 4월 25일~6월 29일(UTC+9)
서울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일본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기에 뜻깊은 시점입니다.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지만, 양국 관계를 한 걸음 더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성찰하는 과정이 쌓일수록,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은 조선시대 통신사(通信使)를 통해 국가 간, 그리고 개인 간 신뢰와 교류의 의미를 조명합니다. 통신사는 조선시대 외교 사절단이자 외교 시스템을 의미하지만, 그 본질은 단순한 외교와 문화교류를 넘어섭니다. 신뢰와 존중,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국가 간 우호를 형성하고, 개인 간 유대를 더욱 단단히 이어왔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힘입니다. 국가에서 개인으로, 외교에서 문화교류로,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통신사의 역사적 유산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평화를 모색했던 '통신사 외교'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길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KWANG YOUNG CHUN | 페로탕 삼청
2025년 5월 15일~7월 5일(UTC+9)
서울
페로탕 서울은 전광영 작가의 개인전 《Time Blossom》을 개최합니다. 전광영 작가는 한지를 조각적으로 탐구하며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해 왔습니다. 종이에 먹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넘어, 한지로 감싼 삼각형의 덩어리를 촘촘히 배치한 《Aggregation》 연작을 통해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끊임없이 확장해 왔습니다.
대화 II | 서울
2025년 5월 27일~7월 12일(UTC+9)
서울
스키퍼 갤러리는 5월 27일 서울에서 프라바바티 메파일과 이수경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2인전 "대화 II"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올해 3월 갤러리가 새 장소로 이전하면서 시작된 "대화" 시리즈의 두 번째 장입니다.
오늘도, 기념: 우리가 기념품을 간직하는 이유 | 국립민속박물관
2025년 5월 27일~9월 14일(UTC+9)
서울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 합니다.
그 기억을 마음에 새기고, 때로는 손에 쥘 수 있는 형태로 남깁니다.
기념은 소중한 순간을 잊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기념품은 그 마음을 담은 작은 증거입니다.
오늘날, 넘쳐나는 기념과 기념품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기념의 의미를 잊고 있지는 않을까요?
기념의 의미를 다시 묻기 위해 우리는 기념품이라는 물건을 들여다봅니다.
특별한 순간을 남기고 싶은 마음,
함께한 기억을 나누고 싶은 바람,
내 인생의 기억을 손에 쥐고 싶었던 간절함.
작은 물건 하나에 담긴 기념의 의미를 다시 돌아봅니다.
당신에게 기념품이란 무엇인가요?
일본미술, 네 가지 시선 | 국립중앙박물관
2025년 6월 17일~8월 10일(UTC+9)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은 한일 국교 정상화60주년을 기념하여,일본미술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망하는 특별전《일본미술,네 가지 시선》을 공동 개최합니다.양 기관은 오랫동안 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긴밀히 교류해 왔으며,그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관람객에게 일본미술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도쿄국립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엄선한 소장품62건을 중심으로,일본미술이 지닌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의 정서를 눈과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화려한 장식성(飾り),이에 대비되는 절제된 미(反飾り),자연의 섬세한 변화에 대한 감동(あはれ),유쾌하고 재치 있는 미적 감각(遊び)이라는 네 가지 시선을 통해 일본미술을 조명합니다.이 요소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며 일본인의 삶과 세계관을 반영합니다.일본미술의 시각적 매력을 넘어서,그 내면에 흐르는 사유와 감성을 오롯이 경험하는 기회를 선사할 것입니다.
네 가지 시선을 따라 일본미술을 좀 더 친숙하게 감상하고,나아가 일본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달항아리를 만든 곳, 금사리 | 국립중앙박물관
2024년 6월 25일~2025년 6월 22일(UTC+9)ENDED
서울
1467년 무렵 조선왕실은 궁궐에서 사용할 백자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광주에 관요 곧 왕실 도자기 가마를 두었습니다. 금사리金沙里는 1734년부터 1751년까지 운영된 가마입니다. 금사리는 유백색 곧 우윳빛의 백자색과 달항아리를 만든 곳으로 유명합니다. 금사리 수습 파편을 통해 달항아리 등 금사리에서 만들어진 백자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25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 서울
2025년 5월 4일~6월 22일(UTC+9)ENDED
서울
이제 "차 없는 잠수함 다리 걷기 축제"는 한강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놀이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된 잠수교 걷기 축제가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돌아옵니다.
상반기에는 '한강라이징스타', '복면가왕', '모터보트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 축제는 '예술', '게임', '건강', '휴식'을 주제로 다양한 취향에 맞는 테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무지개 분수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아트 오브 럭셔리 | 서울
2025년 1월 18일~6월 1일(UTC+9)ENDED
서울
쿠팡의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서울미술관과 협업해 ‘아트 오브 럭셔리(Art of Luxury)’ 특별전을 오는 6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알럭스 론칭을 기념해, 럭셔리 뷰티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본질적 가치를 예술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럭셔리의 깊이 있는 의미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알렉스 카버 개인전 | 서울
2025년 4월 25일~6월 14일(UTC+9)ENDED
서울
화이트 큐브 서울은 "인사이드 화이트 큐브"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2025년 4월 미국 아티스트 알렉스 카버(1984년 아이다호 보이시 출생)의 아시아 첫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작가는 혼돈 속에서 방황하는 인간의 내면 세계를 탐구하며, 생물의학 다이어그램, 중세 사본, 단테의 신곡을 위한 보티첼리의 삽화에서 영감을 얻어 인간의 고통과 억압의 본질을 묘사합니다. 이 전시에서는 단테의 14세기 서사시 신곡의 첫 부분인 신곡의 서두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작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사이드 화이트 큐브"는 화이트 큐브에 전시되지는 않지만 현대 미술계에서 활동하는 비공식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관점에서 현대 미술의 다층성을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 서울
2025년 5월 4일~6월 22일(UTC+9)ENDED
서울
"대한민국 자동차 없는 잠수교 하이킹 축제"는 주로 특정 잠수교에서 열리는 한국의 특별한 행사입니다. 이 다리는 특정 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보행자만 통행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의 목적은 사람들이 자연에 더 가까이 다가가 하이킹을 즐기도록 장려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교통 수단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다리를 건너는 독특한 느낌을 경험하고 주변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행사에는 일반적으로 음악 공연, 지역 음식 판매 등 다양한 문화 및 오락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강명희 : 방문 Visit | 서울시립미술관
2025년 3월 4일~6월 8일(UTC+9)ENDED
서울
《강명희-방문》은 오랜 시간 대면한 자연의 풍광 속 본질에 천착하고 존재와 자연과의 관계를 화면에 담아내며 독자적인 회화 영역을 구축한 강명희(1947- )의 60여 년에 걸친 화업과 주요 작품들을 망라하여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1972년 한국을 떠나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한 작가의 회화에는 서로 다른 문화권의 영향과 동서양을 넘나드는 색채와 감성이 묻어납니다. ‘방문’은 작가의 작품명에서 빌려 온 전시 제목으로 한곳에 완전히 정착하지 않고 이동하며 작업한 작가의 유목적 태도와 일시적 만남에서 비롯된 예술적 영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은 충만한 빛과 색으로 가득한 추상화처럼 보이지만 매우 구체적인 자연의 요소에서 출발하며 긴 시간의 단련을 통한 사색과 ‘비워내기’라는 반복적 행위의 응축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명희는 몽골의 고비사막, 남미 파타고니아, 남극, 인도, 홍콩, 중국, 대만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태초의 풍경을 찾아 자연의 본질을 끈질기게 탐구했습니다. 평면 위에서 흔들리고 부딪히며 쌓아 올려진 붓 터치와 파편들은 자연의 움직임을 닮았습니다. 일견 잔잔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화면은 세계 혹은 자연과의 치열한 대화의 산물이며 오랜 시간에 걸친 무수한 붓질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자연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는 이 시기에 땅의 역사와 기억, 파괴와 죽음, 생성과 소멸을 함축한 그의 회화는 거듭된 수행과 정화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화면 속으로 우리를 끌어당깁니다. 강명희의 대형 회화 앞에서 관객은 작가가 재해석한 자연을 만나고 마치 경계 없는 자연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작가는 2007년 고국으로 돌아와 제주도에 거주하며 다채로운 자연의 풍광을 담은 추상적 회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업적 완숙기로 접어든 강명희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유를 이끌어 냅니다. 현대문명과 첨단 기술의 반대편에 선 그의 작품은 강력한 생명과 재탄생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예술의 힘으로 우리 시대의 상처와 아픔을 위로하고 어루만집니다. 《강명희-방문》은 연대기적 구성을 따르기보다는 작가의 시공간적 경험과 의식의 흐름을 바탕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집니다. 섹션 제목이 모두 작품명에서 비롯된 이번 전시는 제주를 중심으로 한 최근의 작업을 선보이는 ‘1. 서광동리에 살면서’와 프랑스에서의 작업과 해외 각지를 여행하며 그린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 ‘2. 방문’, 그리고 현재 작업의 출발점이자 작품 해석의 단서를 제공하는 초기작을 소개하는 ‘3. 비원 秘苑’ 파트로 구성되었습니다.
서울 썸머 바이브 축제 | 서울
2025년 6월 13일~6월 14일(UTC+9)ENDED
서울
서울 썸머 바이브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서울시가 매년 개최하는 여름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여름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행사는 주로 콘서트, 미술 전시, 야외 영화 상영, 먹거리 장터, 그리고 다양한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이 축제는 서울의 도심 공간, 특히 공원, 광장, 강변을 활용하여 활기차고 창의적인 여름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 축제는 서울의 문화적 매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휴식을 취하고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