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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 픽사(Mundo Pixar): 픽사, 상상의 세계로 | 서울
2025년 5월 5일~6월 29일(UTC+9)
서울
세계 최대 규모 1,000평의 몰입형 전시! 실물 크기의 세트로 픽사의 한 장면을 재현하여 인기 캐릭터와 영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입니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당신이 픽사의 주인공이 됩니다.픽사, 상상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보세요!
알폰스 무하 원화전 아르누보의 꽃 | 마이아트뮤지엄
2025년 3월 20일~7월 13일(UTC+9)
서울
마이아트뮤지엄은 아르누보 미술의 거장, 알폰스 무하 탄생 165주년을 기념하여 ≪아르누보의 꽃: 알폰스 무하 회화전≫을 2025년 3월 20일부터 2025년 7월 13일까지 개최하여, 무하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예술 세계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르누보는 특정 시스템이나 원칙을 따르지 않는 독특한 예술 운동이었다. 19세기 말 유럽에서 정치적, 사회적, 기술적 변화가 급격히 이루어지면서, 사람들은 낡은 질서를 벗어나 새로운 현실을 수용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 속에서 탄생한 아르누보는 회화, 조각, 그래픽 아트, 건축, 장식 예술 등 시각 예술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다. 무하의 독창적인 스타일, 이른바 ≪르 스타일 무하 (Le Style Mucha)≫는 슬라브 민족적 모티프와 결합하여 아르누보 운동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는 무하가 프랑스에서 연 성공과 명성을 넘어, 그의 예술과 철학이 체코 민족 정체성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그의 오리지널 포스터, 판화, 드로잉, 도서 간행물, 디자인 장식 오브제 등 30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예술적 여정을 살펴보자.
론 뮤익 개인전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5년 4월 11일~7월 13일(UTC+9)
서울
뮤케는 인간 존재, 삶과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하는 초현실주의 조각품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작품은 실제 사람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며, 인물을 통해 삶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합니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인 "Mass"는 거대한 인간의 두개골로 구성되어 있으며 죽음의 탑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인간 존재의 기본 개념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작품의 제목만으로도 작품의 모호함을 느끼게 합니다. 영어 단어 'mass'는 많은 양과 엄청난 양을 모두 의미하며, 보는 사람마다 해석이 다릅니다. 이 작품 외에도 임신한 여성을 묘사한 론 뮤크의 걸작 '여성'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전시에서는 Gautier de Blonde가 촬영한 사진과 다큐멘터리가 소개되며, Ron Mueck의 작업 창작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론 뮤크의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그의 예술적 영감과 철학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크리스챤 디올 :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25년 4월 19일~7월 13일(UTC+9)
서울
파리 장식미술관을 시작으로 런던, 상하이, 청두, 뉴욕, 도쿄, 도쿄, 리야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크리스찬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가 2025년 4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의 상징적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상륙하여 눈부신 여정을 이어 나갑니다.
Florence Müller(플로렌스 뮐러)의 큐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건축 기업 OMA의 파트너 Shohei Shigematsu(시게마츠 쇼헤이)가 구상한 물이랑 넘치는 공간을 배경으로, 75년 이상 창조적인 활기로 가득했던 디올 하우스의 역사를 기념합니다.
풍성한 스토리로 가득한 오디세이는 커다란 성공을 거둔 New look(뉴 룩)을 시작으로 이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아울러 디올의 사부작에 현재로 이어지는 밤지계를 따라가며, 꽃과 정원을 향한 Christian Dior(크리스찬 디올)의 애정, 아름다움에 탁월한 장인 기술, 무도화와 특별한 패턴을 향한 찬사 등 디올 하우스가 소중히 여기는 테마에 대한 찬찬한 시각을 제시합니다. 다양한 오브 푸르 작품과 아카이브 문서, 김현주, Soo Sunny Park(수 써니 박), Zadie Xa(제이디 차)를 비롯한 한국 아티스트의 작품과 함께 여우러져 특별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에 따라, 최초로 Lady Dior(레이디 디올)을 위해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한국의 상징적인 아티스트가 재해석한 매혹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Dior Lady Art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9명의 작품과 Lady Dior As Seen By 전시로 완성된 17점의 작품을 담은 이 매력적인 공간은 디올 하우스와 한국의 유대감을 더욱 견고히 하며 이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Christian Dior(크리스찬 디올)이 키워왔던 향수의 정교함과 예술에 향한 열정은 매혹적인 향수 보틀, 초상화와 향수 관련 수출, 그리고 디올 하우스의 대표적인 향수를 위해 자도모인 Rihanna(리한나) 그리고 미스 디올의 Natalie Portman(나탈리 포트만)이 입었던 드레스들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상적인 디올의 세계로 초대하는 매혹적인 전시회를 만나보세요.
카와시마 코토리: 사란란 | 석파정 서울미술관
2025년 2월 26일~10월 12일(UTC+9)
서울
서울미술관은 존재가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일본의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토리의 국내 최초 개인전 을 오는 2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미술관 별관 M2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는 서울미술관 별관 M2 2개 층에서 진행하는 초대형 전시로, 그의 첫 사진 연작 부터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지닌 그의 대표작 , 서울의 모습을 포착한 신작까지 총 309점의 작품을 통해 그의 전반적인 작업 세계를 조명하고자 한다. 본 전시에서는 아날로그 방식을 사용하여 작가가 직접 인화한 C-Print 및 젤라틴 실버 프린트(Gelatin Silver Print) 작업을 함께 공개한다.
피에르 위그 | 리움미술관
2025년 2월 27일~7월 6일(UTC+9)
서울
삼성문화재단은 2025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에서 고전과 현대미술을 결합한 다양한 전시를 열어 문화교류를 심화하고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리움미술관은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가 피에르(Pierre)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에르 위그(1962-)의 개인전이 열리며, 이는 그의 국내 첫 개인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리움미술관과 베니스 푼타델라 도가나 현대미술관이 공동주최하는 영상, 음향, 조각, 설치 등 주요 작품 14점을 선보이며, 박물관 공간을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계로 구축하여 지속적인 배움과 변화의 장이 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이우환(1936-)의 개인전이 열리고, 홍콩 M+미술관에서 순회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호암미술관은 올 상반기 '전재정우'전을 개최하고, 한국마송문화재단과 협력해 실제 산수와 인물, 화조화 등 120여 점의 고전 작품을 전시하고, 하반기에는 루이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이즈 부르주아(1911~2010)의 개인전은 조각, 회화, 작가일기 등을 전시하며 그녀의 내면세계를 깊이 탐구한다.
미피 70주년 생일 기념전 : 미피와 마법 우체통 | 인사 센트럴 뮤지엄
2024년 11월 21일~2025년 8월 17일(UTC+9)
서울
마법 우체통으로 들어간 미피, 70년의 추억들과 다시 마주하다!
마법 우체통을 통해 미피와 미피의 가족, 친구들을 만나 소중한 마음들을 되새기고 그리운 친구 딕 브루너의 편지와도 마주하는 추억 여행을 떠나보세요.
구스타프 클림트: 타임리스 뷰티 | 그라운드시소 명동
ENDED
서울
는 황금의 화가 클림트의 작품들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그의 일대기를 조명합니다.
황금빛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자유와 사랑,
신비로운 생명의 탄생부터 숭고한 죽음까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클림트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왕의 서고, 어진 세상을 꿈꾸다 | 국립중앙박물관
2024년 11월 15일~2027년 12월 31일(UTC+9)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11월 15일 외규장각 의궤 전용 전시실을 처음으로 공개하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2층 서화관 내에 위치하는 이 전시실은 관람객들이 오직 외규장각 의궤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외규장각 의궤를 온전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강에 스며든다 | 서울
2025년 3월 6일~7월 27일(UTC+9)
서울
2000년대 전후 한국의 기록 분야와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는 아카이브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기조가 형성되었다. 지난 세기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의 희생과 인권 침해에 대한 진상 규명 운동과 함께, 공적 기록에 포착되지 못한 사적 영역의 기록인 매뉴스크립트에 대한 가치가 재평가되었다. 또한 공식 역사와 기억을 뒷받침해 왔던 아카이브에 대한 비평과 대안적 실천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동시대 미술 역시 아카이브에 대한 비평적 이론을 수용하면서 기록을 생성, 재조직하여 제도권이나 주류 매체에서 다루지 않는 사건이나 대상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는 데 연대하였다. 지난 20여 년간 매뉴스크립트와 아카이브 기반 작업은 소외되고 억압되었던 사건과 대상을 발굴하고 사회적 기억으로 환원하는 공동의 지형을 형성해 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서울시립미술관의 기관 의제인 ‘행동’과 연계하여, 기록의 사회적 가치와 실천적 기제를 조망하고자 한다. 오늘날의 시점에서 그간 아카이브 아트라 불려 왔던 흐름, 그리고 매뉴스크립트 역사를 함께 바라본다. 이 두 흐름은 대항 기억을 형성하면서 아카이브에 대한 비평적 담론을 지속적으로 갱신한다. 특히, 디지털 기술과 커뮤니케이션의 확산으로 즉시적 정보 생산이 일상화된 동시에 잘못된 정보와 대안적 사실이 범람하는 오늘날, 최근의 국내외 갈등과 분쟁, 참사 등은 ‘현재를 어떻게 기록하고 해석해야 할 것인가’라는 복합적인 과제를 던진다. 이러한 시대적 과제 속에서 재현과 보존을 넘어 사회적 기억을 복원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드러내는 동시대 미술과 기억 기관인 아카이브의 사회적 역할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전시 제목인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강에 스며든다》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기원전 535-475)의 ‘똑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는 경구에 착안한 것으로, 기록이 항구적인 것이 아닌 그것을 읽고 감각하면서 지금의 인식과 만나는 현재진행형의 과정임을 강조한다. 전시는 사건이나 대상에 대한 섬세한 접근과 입체적인 관계를 따라 ‘지연하는 기억’, ‘목격하는 기록’, ‘던져지는 서사’로 구성하였다. ‘지연하는 기억’에서는 한국 근현대사와 억압된 공동체의 역사를 동시대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작품과 연관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퀴어아카이브 퀴어락의 기록을 전시한다. ‘목격하는 기록’은 사건 이후 오랜 기간 표면화되지 못했던 제주4·3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제주4·3평화재단과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소장 기록과 함께, 이에 대한 섬세한 도큐멘테이션을 통해 정동의 공간을 형성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던져지는 서사’에서는 현실 문제와 아카이브에 뿌리를 두면서도 반대로 그 부재의 공간에서 새로운 서사를 구축하여 사회적 통념이나 경계 그리고 단편적인 담론에 가려진 영역을 해방시키는 작업을 선보인다.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강에 스며든다》는 과거와 현재의 기록이 계속해서 재구성되고 재해석되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기억, 정서, 인식을 새로이 환기하고 미래를 향한 우리의 행동을 촉구하는 기록의 행동주의를 다각도로 인식하고자 한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25년 4월 25일~9월 7일(UTC+9)
서울
이번 컬처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은 톰 삭스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우주 탐사 계획을
재구성한 대형 설치와 조각 작업 200여점으로 구성되었다. 그는
2000년대 우주 탐사, 특히 1960년대와 1970년대 아폴로
프로그램에 매료된 후 현재까지 우주 탐사에 필요한 최첨단 도구와
우주선 등을 일상적인 재료를 사용해 핸드메이드로 제작해오고 있다.
톰 삭스는 달로 향하는 첫 번째 항해(2007, 가고시안 갤러리,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화성에 착륙하여 샘플을 채취하고(2012,
파크 애비뉴 아모리, 뉴욕), 목성의 얼음위성인 유로파에서 다중회를
탐사하고(2017,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 샌프란시스코), 지구에서
가장 밝고 가까운 소행성인 베스타에서 희귀 광물을 채굴하는(2021,
데이토이틀한 현대미술관, 함부르크) 과정의 우주 탐사를 진행해왔다.
올해에서 선보이는 5번째 미션, 는
과거의 항해와 달리 처음으로 경로를 수정하여,
인류가 아직 못한 외계 생명체와 조우하고, 무한한 우주를 향해 중
마주하게 될 위험과 보상에 대해 직접적으로 탐구한다.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 그라운드시소 서촌
2025년 3월 21일~9월 14일(UTC+9)
서울
온 세상이 캔버스이고,우리가 그 위를 걸어 다니는 주인공이라면 어떨까요?110만 팔로워가 사랑하는 동시대 대표 아티스트,위너 브롱크호스트가 전하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경험.아시아 최초로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이번 전시는 한국 관람객들을 위해 새롭게 제작한 원화 컬렉션과그의 대표작 100여 점을 선보입니다.드넓은 세상 속에서 작은 일상의 특별함을 느껴보세요.회색 아스팔트 위에 펼쳐진 역동적인 도시 풍경,초록빛 잔디 위를 거닐던 한가로운 오후의 햇살,푸른 빛 물결 위로 몸을 내던지던 순간까지.캔버스 위로 옮겨진 일상의 단면을 바라보면,매일 마주하던 하루가 새삼 소중하게 느껴집니다.지금 이 순간을 작품 속 한 장면처럼 특별하게 만들어 줄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 | 국립중앙박물관
2025년 4월 30일~9월 14일(UTC+9)
서울
지구 표면의 3분의 1. 모든 육지를 합한 것보다 더 큰 바다. 바로 태평양입니다. 이 거대한 바다에서 인간은 배를 띄우고, 섬을 찾고, 자신의 뿌리를 만들었습니다. 태평양에 흩뿌려진 수많은 섬에서 인간이 창조한 예술과 문화, 물질문화를 총칭하여 ‘오세아니아’라 부릅니다. 섬과 섬 사이를 길로 삼아 항해해 온 사람들, 그들이 별과 바람과 해류를 따라 만든 이 세계에는 독창적인 예술과 철학 이야기가 펼쳐져 있습니다.
특별전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프랑스 케브랑리-자크 시라크 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 18세기부터 현대까지 오세아니아의 전통 예술품과 현대 작품을 소개합니다. 카누와 조각, 가면과 악기, 석상과 장신구, 직물에 이르기까지 오세아니아 사람들의 삶과 철학을 생생히 전달하는 전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폴리네시아어로 ‘마나mana’는 모든 존재에 깃든 신성한 힘을, ‘모아나moana’는 거대한 바다를 뜻합니다. 신성한 바다를 삶의 터전이자 연결의 공간으로 삼은 이들에게 ‘마나’는 삶과 자연, 조상을 존중하는 마음의 근원이자 세상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이러한 마나의 세계관은 자연을 비롯한 모든 존재를 단지 이용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동반자로 바라보는 깊은 깨달음을 전합니다. 이제, 지구라는 섬 위에서 인간이 이룬 다양한 문화를 만나고자 합니다. '마나 모아나'와 함께 공감과 여운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조선 전기 미술 | 국립중앙박물관
2025년 6월 10일~8월 31일(UTC+9)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은 2025년 6월 특별전 (가제)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1392년 새로운 국가인 조선이 건설된 후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200년 간의 미술 문화를 다룹니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왕조가 ‘한양’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사대부’라는 새로운 통치 세력과 함께 사회와 문화를 이끌어 갔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지난 시대인 고려의 그림자 위에 유교의 사상 체계가 결합되면서 왕실과 사대부를 중심으로 한 문예가 꽃을 피웠고, 기술의 성숙과 국가 제도의 정비로 수공업 체계가 본격적으로 발달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중국 명과 일본 무로마치 막부라는 동아시아의 관계 속에서 영향을 주고받으며 국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술이 발전했습니다.
이 전시에서는 15-16세기의 회화와 도자, 불교회화와 불교조각, 서적, 활자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다룹니다. 이를 통해 이 시기 새로운 국가로 발돋움한 조선 전기 미술의 다양성과 높은 미적·기술적 성취, 풍부한 취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과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이전 20주년을 함께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 기념할만한 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나라 조선이 이룩한 동아시아 문화의 절정기를 돌아봄으로써 우리가 나아갈 시대의 이상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 케이이치 타나아미 특별전 | 대림미술관
2024년 12월 14일~2025년 6월 29일(UTC+9)
서울
대림미술관은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로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작가 타나미 게이치(1936년생)가 큐레이터로 참여하는 대규모 특별전 '타나미 게이치: I'M THE ORIGIN'을 2024년 12월 14일부터 2025년 6월 29일까지 개최한다. 다나카는 슈퍼플랫 미술 운동의 선구자였으며, 일본 현대 미술의 대표적 작가인 무라카미 다카시와 나라 요시토모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나베 아미쇼는 "그 존재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고 믿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60년 경력에서 나온 700여 점의 대표작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전시를 통해 작가의 풍부하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미술 기획전 : 조선민화전 |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2025년 3월 27일~6월 29일(UTC+9)
서울
아모레퍼시픽 창립 80년을 기념하여 고미술 기획전 을 개최합니다. 민화는 형식과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일상과 이상을 추상적으로 나타내며, 한국 전통미술의 독창성을 드러내는 종류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전시는 정교한 표현과 높은 완성도를 갖춘 작품뿐만 아니라 개성과 새로운 경향이 돋보이는 민화까지 폭넓게 소개합니다.
엘리자베스 랭그리터 : 매일이 휴가 | 서울
2025년 5월 1일~9월 28일(UTC+9)
서울
엘리자베스 랭글리는 "매일이 휴일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모든 사람의 평범한 하루를 신나는 휴일로 바꿔줍니다. 엘리자베스의 작품은 세상을 더 행복한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그녀의 열정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이는 그녀가 어린 시절 호주의 자연환경에서 경험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엘리자베스는 수영, 해변에서의 일광욕, 스키,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의 행복한 추억을 끊임없이 작품에 담아냅니다. 엘리자베스의 작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즉각적인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어떤 행복한 하루를 떠올리게 하고, 우리가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여정이 될 것입니다.
알렉스 키토 사진전 | 서울
2025년 5월 23일~7월 31일(UTC+9)
서울
편안한 산책, 새벽의 보라색 하늘,
주말 오후의 자전거 타기, 다양한 모양의 달을 감상하세요.
도시는 시끄럽지만, 영혼은 계속 전진한다.
아마도 액자 없는 예술 작품 중 가장 가까운 것은 자연일 것이다.
이제 눈치채지 못하셨나요?
영화와 똑같은 세계를 소개합니다.
전시관을 나서면서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특별한 장면이 되는 순간을 직접 목격하세요.
쇼뮤지컬〈TOUCH FIVE〉 | 서울
ENDED
서울
오셔서 여러분의 모든 감각을 깨우세요!
더 많은 것을 느껴보세요!
오직 소녀들을 위한 밤!
멋진 새로운 경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은 오락일 뿐만 아니라 자신을 해방시키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조명, 음악, 음식...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비교할 수 없는 기쁨에 빠져들 수 있도록 모든 세부 사항이 세심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여자들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웃고 춤추며 당신만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세요!
피에르 위그 개인전 | 리움미술관
2025년 2월 27일~7월 6일(UTC+9)
서울
2025년 첫 기획전으로는 생태학에서 기술 과학에 이르는 다학제적 접근을 바탕으로 현대사회 이슈를 폭넓게 다뤄온 세계적인 작가 피에르 위그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이는 피에르 위그의 국내 최초 미술관 개인전으로 피노 컬렉션의 베니스 소재 미술관 푼타 델라 도가나와 리움미술관이 공동 제작 지원한 신작들이 포함되며, 영상, 사운드, 조각, 설치 등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형태를 제시합니다.
[출처] 한남동 전시회 리움미술관 전시예약 피에르위그 개인전 《리미널》, 《국외소재문화유산 보존지원 프로그램》, 《현대미술 소장품》|작성자 분홍공주
마르크 샤갈 특별전 : BEYOND TIME | 서울
2025년 5월 23일~9월 21일(UTC+9)
서울
세계 최초 공개되는 미공개 원화 7점을 포함해 회화, 드로잉, 석판화 등 다양한 기법과 매체로 펼쳐진 총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의 천장화와 하다사 의료 센터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하여, 빛과 색이 공간을 부드럽게 감싸는 몰입형 예술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전시는 유럽 미술사를 깊이 연구한 전문가, 큐레이터, 건축가들이 기획부터 공간 연출까지 세심하게 설계하여, 작품과 전시 공간이 서로 공명하며 사물의 색채 실험과 공간적 감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조나단 베르탱 사진전 | 서울
2025년 5월 23일~9월 28일(UTC+9)
서울
150년 전, 세상을 바라보는 감각의 판도를 뒤집은 인상주의 사조.
21세기 조나단 베르텡의 사진에는 19세기의 회화적 생동감이 담겨있습니다.
매일 비슷한 하늘을 보고, 같은 거리를 걷고, 익숙한 얼굴들과 마주하며 살아가는 일. 그러다 문득 아무렇지 않던 풍경이 전혀 다르게 다가오는 찰나. 베르텡은 이를 '초일상'이라 부릅니다.
지금 여기 '본다'라는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오래된 방식이 흔들리는 초일상적 경험이 열립니다.
다르게 본다는 건, 다르게 살아보는 일이니까. 말없이 지나쳐왔던 풍경과 첫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
한은갤러리 상설전, 《사유와 산책―이어진 길》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024년 10월 15일~2026년 10월 15일(UTC+9)
서울
화폐박물관 2층 한은갤러리에서 상설전을 개최합니다.
당행 소장미술품 중 근현대미술사 명작을엄선하여
상설전시로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동서양 회화 양식을 비교하며
사유와 산책의 길을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현대미술 소장품전 | 리움미술관
2025년 2월 27일~12월 31일(UTC+9)
서울
이번 전시는 익히 알려진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들보다는 그동안 전시되지 않은 미공개 작품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또한 최근 미술관에 소장된 신수품도 함께 소개되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예술적 대화를 더욱 다채롭게 만듭니다. 전시는 연대기적 혹은 주제별 구성보다 작품 간의 시각적 혹은 개념적 병치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들 사이에서 또 다른 관계를 발견하고 다층적이며 비선형적 예술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전시를 여는 오귀스트 로댕의 〈칼레의 시민〉,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거대한 여인 Ⅲ〉, 얀 보의 〈우리 국민은 (부분)〉은 근현대를 잇는 리움컬렉션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향하고 있습니다. 마크 로스코와 장욱진 회화의 이색적 만남을 시작으로 리움 개관 이래 처음 공개되는 솔 르윗, 리처드 디콘, 칼 안드레, 로버트 라우셴버그 등 현대미술 거장의 주요 작품, 루이즈 네벨슨, 한네 다보벤, 리 본테큐 등 최근 새롭게 소장된 작품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리움 컬렉션의 예술적 깊이와 넓이를 더욱 풍성하게 확장합니다. 아울러, 건축적으로 변화를 준 M2의 전시 공간은 관람객에게 공간과 작품을 새롭게 탐색하게 하는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리움미술관이 수십 년 간 구축한 소장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과 변화를 지금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번 전시가 작품의 시대적 맥락과 예술적 의미를 되새기고 작품들 간의 다층적 대화 속에서 예술의 복합적인 층위를 경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리움미술관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 서울
2025년 4월 28일~6월 30일(UTC+9)
서울
헤어, 메이크업, 패션부터 여행까지 특별 체험 페스티벌!
뷰티 페스티벌이니까 가격도 뷰티하게 준비했어요~!
432Mhz:하모닉스 . 다프네 기네스의 세계 | Ground Seoul
2025년 4월 25일~8월 10일(UTC+9)
서울
영국 출신 패션의 뮤즈 다프네 기네스(Daphne Guinness)의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소장품을 열다.
“432Mhz : Harmonics . The World of Daphne Guinness”는 2025년 4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그라운드시소에서 개최되는 이머시브 멀티미디어 전시입니다.
이번 혁신적인 전시는 다프네 기네스의 창조적 유니버스를 생생하게 구현하며, 그녀의 오리지널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액세서리, 주얼리, 사진, 디자이너 일러스트, 비디오 설치물, 디지털 아트, 홀로그램, 인터랙티브 AI 경험 등을 선보입니다.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등의 패션 전설들의 뮤즈로 사랑받아 온 다프네 기네스는 30년 이상 패션 역사상 가장 권위 있는 컬렉션 중 하나를 큐레이팅 해 왔습니다.
또한,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 톰 톰 포드 수석 디자이너와 같은 패션 아이콘들로부터도 극찬을 받으며, 패션, 예술, 문화의 강력한 영향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 혁신,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하게 어우러진 다프네 기네스의 비범한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