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가진 나라이자, 살기 좋은 도시로 불리는 스위스 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스위스 하면 알프스 소녀 하이디, 맛있는 치즈, 멋진 자연, 알프스산맥, 복지 국가 등등 많은 것들이 떠오르시죠? 그중에서도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것은 멋진 자연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스위스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초록색으로 덮인 풍경과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스위스 여행이 어떠실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스위스는 중부 유럽에 위치한 연방제 공화국이며 중앙 유럽에 있는 바다가 없는 내륙국입니다. 면적은 한국의 41%이며 경상도보다 조금 더 큰 크기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국가이며 대표적인 산악국가입니다. 스위스의 산 중 70% 이상이 알프스에 속해 있습니다. 스위스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근접한 세 국가의 문화가 유입되어서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들송, 스키, 패러글라이딩, 예술 등 아주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스위스 여행을 본격적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Freepik 작가 wirestock

스위스 1년 날씨를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스위스의 위도는 북위 46도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에는 선선하고 쾌적하지만, 겨울이 길고 추운 나라입니다. 한국에 무더운 여름이 기승을 부리는 7월과 8월 스위스 주요 도시는 낮 평균 기온이 30도 아래인 선선한 날씨입니다. 스위스 8월의 날씨가 한국의 선선한 9월과 비슷합니다. 따라서 스위스에서 여행하기 좋은 날씨는 6월부터 9월입니다. 사람이 활동하기 좋은 기온이 19도에서 27도 사이라고 하는데요, 6월부터 9월 사이가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파란 하늘과 비가 제일 적은 이 시기. 6월 말 즈음에서 9월 초인데요, 스위스 여행하기 좋은 최고의 기간에 아름다운 스위스 여행하시길 바라요. 추가로, 여름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한국처럼 반팔과 반바지를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산간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반드시 두께감 있는 옷들을 챙겨오셔야 합니다. 한여름에도 알프스는 춥기 때문이죠.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바람막이나 경량 패딩은 필수라는 점. 잊지 마세요!

사진 출처: Freepik 작가 Racool_studio

스위스에는 취리히, 바젤, 제네바 등 여러 스위스 공항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대표적인 곳은 스위스 국제항공의 허브 공항인 취리히 공항입니다. 한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스위스를 들어갈 때 흔히 취리히 공항을 거치게 되는데요, 기차역과 터미널이 가까워 교통 연계가 굉장히 좋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더욱 쉽게 인천발 취리히행 저렴한 항공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발 취리히행 저렴한 항공권

수시로 변동하는 항공권 가격 때문에 인천발 취리히행 항공권을 지금 당장 결제하시기 어려우시다면, 원하는 가격대로 알람을 걸어두세요! 그럼, 여러분이 원하는 저렴한 가격일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카카오톡에서 트립닷컵 채널을 추가하시면, 더욱 다양한 할인코드 및 특가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스위스 항공권과 스위스 호텔을 같이 예약하시면 더욱 저렴하게 항공권과 호텔 모두 예약하실 수 있으니, 트립닷컴을 통해 스위스 항공권을 준비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 출처: 나무위키 스위스 프랑

스위스는 물가가 굉장히 비싼 나라로 유명하죠. 스위스의 화폐 단위는 프랑입니다.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고 스위스 프랑이라는 자체적인 화폐를 사용합니다. 1프랑에 1,400원대 정도로 굉장히 스위스 환율이 높은 편인데요, 스위스 환율이 급등하면서 스위스 여행 비용에 대한 부담이 많이 늘었어요. 스위스 여행 비용은 여행 계획과 예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다른 유럽 여행지에 비해 마트 장보기 물가도 비싼 편이고, 많은 여행객이 주로 찾는 인터라켄, 취리히 등은 숙박비도 비싼 편입니다. 여행하는 사람의 스타일과 방식에 따라 여행 경비는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스위스 여행에 각자가 필요한 경비를 가늠해 보시고,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재미난 스위스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Freepik 작가 valuavitaly

취리히는 스위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알프스의 웅장한 경관을 가진 도시며 박물관, 미술관, 패션 브랜드와 취리히만의 매력이 섞여 아주 매력적인 도시인데요, 자연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국제적인 매력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스위스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 꼭 취리히를 넣기를 추천해 드릴게요. 맑은 취리히 호수와 배경으로 보이는 우뚝 솟은 알프스가 마치 그림의 한 폭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취리히에서 꼭 가보면 좋을 여행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린덴호프

사진 출처: 스위스 정부 관광청

여러분 혹시 tvn에서 방영했었던 드라마인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드라마를 아시나요? 시청률이 21%에 육박할 만큼 굉장히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후반부 스위스 촬영지가 바로 이곳 린덴호프입니다. 린덴호프는 취리히의 역사적 중심지에 있는 언덕이자 로마와 카톨링거 시대의 카이저 팔츠가 있었던 곳으로 취리히 주변으로 도시가 역사적으로 성장한 곳입니다. 선사시대, 로마 시대, 중세 시대 유적을 포함한 이곳은 중요한 스위스 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린덴호프에서 취리히를 내려다보면, 아름다운 취리히 전경을 한눈에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니 취리히에 방문하신다면 꼭 들려봐야겠죠?

취리히 미술관

스위스에서 가장 큰 미술관이며,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미술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중세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스위스 미술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장소입니다. 모네, 뭉크, 피카소 등이 있으며 스위스 예술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를 포함한 주요 예술가들의 주요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로댕, 고흐, 마티스, 마그리트 등 유명 화가의 작품을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출처: Freepik 작가 vwalakte

베른은 스위스의 수도입니다. 수도인 베른은 교통의 요지 중 하나입니다. 취리히, 인터라켄 등 큰 도시들이 베른에서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며, 모두 베른을 거쳐 간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는 곳이어서 스위스 여행 중 어렵지 않게 방문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베른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중세 구시가지가 있는 특별한 도시입니다. 베른에서는 중세의 건축물을 관람하고, 시계탑과 분수 그리고 스위스만의 매력적인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많은 곳입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도시 베른으로 떠나볼까요?

치트글로게 시계탑

사진 출처: Bern Welcome

치트글로게 시계탑은 베른에 있는 중세 시대 대표 탑입니다.

구시가지 거리에 있습니다. 13세기 초반에 건설되어, 경계, 감옥, 시계 등 다양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베른의 유명한 상징 중 하나이고 15세기 천문 시계가 있어서 유명 관광지입니다. 스위스 국가 유산이며 베른의 일부분이라고 불리는 시계탑인데요, 이 시계탑이 유명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시계는 정각 4분 전에 종을 울리기 위한 쇼를 시작해요. 베른을 상징하는 곰이 등장하고, 크로노스(시간의 신)가 모래 시계를 뒤집으면 탑 꼭대기에 있는 금빛 인형이 종을 망치로 두드려 정각을 알리고 있어요.

이런 퍼포먼스 덕분에 인기가 정말 많은 곳이랍니다.

아인슈타인 하우스

사진 출처: 여성 조선

정말 유명한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베른과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인슈타인은 1902년부터 1909년까지 베른에서 거주하였고, 베른에서 바로 그 유명한 상대성 이론을 진전시켰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 하우스에서는 아인슈타인의 가장 중요한 과학적 업적을 발전시킨 베른에서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특별한 인상을 주는 곳입니다. 아인슈타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베른 역사 박물관 방문도 추천해 드릴게요. 아인슈타인 박물관이 있습니다.

인터라켄은 독일어로 호수 사이를 뜻한다고 합니다. 동쪽에 있는 브리엔츠호와 서쪽에 있는 툰호 사이에 위치한 도시이며, 시내에는 아레강이 흐릅니다. 융프라우 등산의 거점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스위스 여행하면 꼭 인터라켄을 방문하죠. 인터라켄은 특히 배낭 여행객들을 위한 곳이기도 합니다. 스카이다이빙,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등과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와 가이드 서비스, 호텔 등 배낭 여행객과 스위스 패키지 들을 위한 수많은 회사와 호텔이 있는 곳이죠.

융프라우

사진 출처: Freepik 작가 wirestock

스위스 여행에서 가장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지금 소개해 드릴 융프라우입니다. 융프라우는 알프스 주요 고붕 중 하나로 해발 4,158m 높이의 봉우리입니다. 알프스의 독특한 광경 중 하나인 스위스 고원이 내려다보이는 거대한 산의 벽을 형상하고 있습니다. 융프라우는 유럽에서 산악열차가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융프라우요흐까지 이동하시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하실 수 있습니다. 도착하셔서 융프라우 정상과 멋진 풍경도 여유롭게 즐기시고,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은 올라가시거나 내려오실 때 중간에 하이킹까지 즐기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나라인 스위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문화예술이 있는 스위스로 당장 여행을 떠나보고 싶어지는데요? 트립닷컴과 함께 즐거운 스위스 여행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