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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동백꽃 정보.zip (개화&만개시기, 가는 법, 케이블카, 유람선)

트래블로그 에디터 여행토끼
트래블로그 에디터 여행토끼
2023년3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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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동백꽃 개화&만개시기 🌺
  • 2. 가는 법 🚦
    • 01. 자전거🚲
    • 02. 도보🚶‍♂️
    • 03. 동백열차🚃
  • 3. 케이블카 🚠
  • 4. 유람선 🛳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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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도 좋지만 매년, 2-3월에 가면 더 아름답다는 낭만의 도시 여수오동도!!


최근, 날이 풀리며 여행 소식들이 주변에서 많이 들리는데요. 그 중, 우리나라의 대표적 여행지 중 하나인 여수의 오동도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여수 오동도의 동백꽃 개화, 만개시기와 가는 법, 케이블카, 오동도 유람선 정보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수행 기차표 검색






  • 여수 오동도 동백꽃 개화시기 : 2월 말
  • 여수 오동도 동백꽃 만개시기 : 3월 중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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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고 붉은 동백이 만들어낸 매혹적인 곳, 전남 여수의 오동도 동백꽃길을 먼저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전라남도 여수 앞바다에 자리한 오동도는 '바다의 꽃섬' , '동백섬' 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먼 옛날 이 곳 일대에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 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동쪽으로는 한려 해상 국립공원, 서쪽으로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이 시작되는 관광의 요충지로 알려진 오동도 곳곳에는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해장죽을 비롯해 참식나무, 팽나무 등 200여 종의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동도 하면 뭐니뭐니 해도 동백을 따를 나무가 없죠!!


섬 곳곳에 자리한 5000그루 상당의 동백나무는 2월 하순에 꽃봉오리를 내밀기 시작해 3월 하순경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오동도의 동백꽃은 다른 곳에 비해 크기가 작고 촘촘하게 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짙푸른 잎과 붉은 꽃잎, 샛노란 수술이 선명한 색상대비를 이뤄 강렬한 인상을 주며 해안가 근처에 위치해 풍광이 뛰어나다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여수 오동도를 방문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기

2. 도보로 섬 한 바퀴 돌며 산책하기

3. 동백열차를 타고 편안한 여수 오동도 구경하기


순차적으로 위 방법을 선호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여수 오동도에는 자전거 도로가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입구에 자전거 대여점이 있어 빌릴 수 있고, 자전거 타시면 여수 여행 온 느낌을 좀 더 살릴 수 있어 개인적으로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가격대는 1인용, 2인용 등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시길 원하실 경우 자전거 대여 전용 어플을 다운로드 한 후 이용하시면 더 좋은 가격에 타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여수 오동도 내를 여행할 때 자전거 세울 곳이 많지 않아 조금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개인의 선호도에 맞는 이동수단을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방파제 길을 따라 걸을 경우, 여수 오동도까지 도보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는 길이 벽화로 꾸며져 있어 낭만적이고, 바다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어서 도보로 걷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오동도 도착 후, 섬 한 바퀴를 도보로 걷는다면 60분-90분 정도 소요되니 참고해주세요.





  • 운행시간 ㅣ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45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확인 필수)
  • 탑승요금(편도) ㅣ 일반, 1000원 / 할인 500원 (할인 대상-65세 이상, 여수시민, 7-19세, 대학생)

동백열차는 여수 오동도의 특색있는 교통수단이라 한 번쯤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동백열차 운행시간표가 정해져 있다는 점이 있겠네요. 그러나, 현재 30분 단위로 출발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시고 막차 시간을 꼭 확인하신 후 나오시길 바랍니다.


요일별로 시간표가 다를 수 있으니 방문하시는 날, 미리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대략적으로 오후 9시 반 정도에 첫차가 있고 막차는 오후 4시 45분 또는 오후 5시 정도인 것 같습니다.







  • 일반 캐빈 케이블카-왕복 대인 ㅣ 15,000원
  • 일반 캐빈 케이블카-왕복 소인 ㅣ 11,000원

  • 크리스탈 캐빈 케이블카-왕복 대인 ㅣ 22,000원
  • 크리스탈 캐빈 케이블카-왕복 소인 ㅣ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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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타신다는 국내 최초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케이블카 이용시, 바다 위를 나는 듯한 느낌이 들고 통창으로 사방이 뚫려있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에서는 돌산대교와 하멜 등대, 포차거리까지 여수 주요 관광지를 모두 한 눈에 담으실 수 있어요.


특히,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닥이 유리로 된 크리스탈 캐빈 케이블카 탑승시 발 아래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특수유리로 만들어져 안전하다고 하니 걱정마시고 여수 여행에서의 즐거운 추억과 사진을 남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크리스탈 캐빈 케이블카 탑승을 추천드리며 가격 안내 드리겠습니다. 정가를 기준으로 소개드리지만 네이버 및 기타 사이트를 이용하실 경우, 더 저렴하게 탑승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미리 예약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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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연결된 돌산대교, 장군도에서 맞는 시원한 남해바람, 다채로운 해안절벽과 기암괴석의 수려한 절경을 볼 수 있는 여수 오동도 유람선을 소개드립니다.


크게 주간 해상투어와 야경 불꽃투어로 나뉘어 운영중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선상 음악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는 야경 불꽃투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불꽃쇼는 가히 환상적이라, 여수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수의 야경을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여수 오동도 유람선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오동도 주간 해상투어의 경우 1만원 이하에 즐기실 수 있고, 오동도 야경 불꽃투어의 경우 3만원 이내에 즐기실 수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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