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주 벚꽃 개화시기와 벚꽃명소 추천 BEST4

봄이 오려는지 따뜻한 날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봄이 오면 가장 반가운 소식이 바로 벚꽃이겠죠?

올해는 진해 군항제와 이월드 벚꽃축제 등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벚꽃축제를 만날 수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경주 벚꽃 명소만 모아서 가지고 왔으니 참고해주세요.

벚꽃 개화 소식이 다가올수록 너무 설레이지 않나요~~?

설레고,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서울의 벚꽃 개화시기와 만개시기를 안내드리겠습니다.

2023년 경주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7일이며 만개시기는 4월 1일으로 예상되니 올해는 코로나19로 한껏 즐기기 어려웠던 벚꽃명소들을 제대로 즐길 준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스윗에밀리월드*

첫 번째로 소개드릴 경주 벚꽃명소는 보문정입니다.

보문정은 CNN에서 ‘한국의 비경’으로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팔각 정자와 2개의 연못 주위로 벚나무, 단풍나무 등이 식재되어 어느 계절 하나 빼놓지 않고 풍경을 감상해야 할 곳입니다.

봄이면 보문정 주변을 수놓는 새하얀 벚꽃들로 빼어난 경치를 선사해 경주 벚꽃 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수양버드나무처럼 꽃가지가 축 늘어진 수양벚꽃을 볼 수 있어 인기가 좋아요. 사실 보문정은 꼭 봄이 아니더라도 여름이면 보문정 앞 연못에 수련이 그득 피어나 절경을 더하고, 단풍 물드는 가을은 화려하고, 운좋게 설경을 만난다면 겨울의 보문정도 아름다운 곳인데요. 어느 계절이건 아름다운 덕에 이 곳은 항시 인기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일 것 같습니다. 봄에 더욱 아름다운 곳이니 경주 벚꽃 명소를 찾으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진 출처:huiwonnning*

두 번째로 소개드릴 경주 벚꽃 명소는 보문호입니다.

경주보문관광단지 개발 계획에 따라 경주시 동쪽 명활산 옛 성터 아래 만들어진 1,652,900m²(50만 평) 규모의 인공호수로 주위에는 국제적 규모의 호텔과 경주월드 등의 각종 위락시설과 공원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보문호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단장되어 하이킹코스로 인기가 있는데요.

사방이 꽃 천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이곳 보문호 주위와 불국사공원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합니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꽃송이가 사방에 날려 펑펑 쏟아지는 눈발을 연상시켜 경주 벚꽃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벚꽃이 한창인 4월 초에는 더 아름다우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Sunset film*

세 번째로 소개드릴 경주 벚꽃 명소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입니다.

23기의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 있는 고분유적지이자 제 13대 미추왕릉과 거대한 표형분(쌍분)의 황남대총, 고분내부 관람이 가능한 천마총의 고분으로 신라 고분유적의 중심인데요.

워낙 아름다워 봄이되면 이 곳을 배경으로 한 벚꽃 사진이 SNS에 도배되곤 합니다. 포토존도 따로 소개될만큼 경주 벚꽃 명소 중 인생샷 찍기로 가장 유명한 곳이니 한 번 참고하셔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워낙 유명한만큼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이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봄꽃인 벚꽃이 아름다운 곳이라는 점 말씀드리며 이 곳을 경주 벚꽃 명소로 추천드려봅니다.

*사진 출처:js__2_*

네 번째로 소개드릴 경주 벚꽃 명소는 월정교입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163-1에 위치하는 통일신라시대의 교량(橋梁)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고증을 거쳐 2018년 4월 복원을 완료하였으며,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벚꽃과 함께 야경도 함께 볼 수 있는 밤에도 아름다운 경주 벚꽃 명소이니 벚꽃 보러 경주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야경은 관람하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이번 벚꽃 여행시 1순위로 두고 있는 경주 벚꽃 명소로 올해는 또 얼마나 아름다울지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