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여행객인데 숙소비는 아끼고 싶고, 도미토리는 짐 도난 걱정때문에 걱정하던 차에 발견했습니다.
공용 욕실이긴 하지만, 서로 벗은 모습을 볼 일도 없고 그냥 샤워부스가 여러 개 있고 변기나 화장대도 굉장히 청결하고 깔끔합니다. 공용 욕실에 대해서는 전혀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다만 위치가 지도에서 보면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는데 버스 정거장에서는 가깝지만 지하철에서는 양쪽 다 애매하게 멀어 생각보단 캐리어 가지고 이동할 때 힘들었습니다.
예약하고 싶은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호텔 전화로만 예약을 받는다고 해서 도움을 요청했으나 할 수 없다고 거절당했습니다. 저가 포캣호텔이라 어쩔 수 없나 싶긴 했네요.. 그 외에는 서비스가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다시 가면 짐이 많지 않을땐 이용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