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11월까지의 서울은 단풍이 붉게 물들고 은행잎이 황금빛으로 변해 도시 전체가 마치 팔레트를 뒤엎은 듯한 모습을 자아냅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서울 시내와 근교에서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단풍 명소를 정리했습니다. 지하철로 바로 갈 수 있고 사진 찍기에도 완벽하니, 어서 저장하세요!
🍂남산공원+N서울타워
📍지하철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24시간 개방, 케이블카는 22:00까지 운행
✅추천 이유:
✓ 시내 최대 단풍숲, 케이블카에서 붉고 노란 카펫을 내려다볼 수 있음
✓ 타워 정상에서 360° 파노라마 뷰, 일몰+단풍+서울 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음
✓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커플 필수 방문 코스
📸포토 스팟: 케이블카 창문, 타워 정상 전망대, 남산 순환로 낙엽길
🍂북촌 한옥마을+삼청동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24시간 개방, 한옥마을 박물관 10:00-17:00
✅추천 이유:
✓ 청와대 뒤편, 한옥 기와+단풍이 어우러져 순식간에 과거로 시간 여행
✓ 삼청동의 예술적인 골목, 카페 쇼윈도가 바로 천연 필터
✓ 언덕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뷰, 붉은 단풍과 지붕들이 풍성한 층을 이룸
🍂덕수궁 돌담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궁 밖 24시간, 궁 안 9:00-22:00 (월요일 휴무)
✅추천 이유:
✓ 서울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 1위, 은행+단풍이 어우러짐
✓ 궁궐 담+돌담+낙엽, 드라마 '도깨비' 명장면 재현
✓ 옆 정동전망대에서 궁궐 전체의 가을 풍경을 무료로 조망 가능
📸포토 스팟: 돌담길 커브, 궁궐 담의 빛과 그림자,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뷰
🍂이화여자대학교
📍지하철 2호선 이대역 2/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캠퍼스 24시간 개방, ECC 지하 건축물 9:00-18:00
✅추천 이유:
✓ 유럽식 석조 건축물+붉은 단풍, 지적이면서도 로맨틱함
✓ 캠퍼스 언덕의 은행나무길, 황금빛 낙엽이 땅을 가득 덮음
✓ 캠퍼스 구경 후 바로 이대 여대생 거리에서 화장품 쇼핑, 여성들의 천국
📸포토 스팟: ECC 계단에서 올려다보는 뷰, 대강당 정면, 은행나무길
🍂창덕궁 후원(예약 필수)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10:00-16:00 (월요일 휴무, 공식 홈페이지 사전 예약)
✅추천 이유: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어원, 옛 연못+정자+단풍 반영
✓ 조선 왕자의 후원, 사람이 적고 경치가 아름다워 인생샷 가능
✓ 한복 입고 입장 시 입장료 무료, 체험 만족도 최고
🍂근교 최고 명소: 남이섬
📍서울에서 ITX/버스로 1시간→가평나루터에서 배로 10분
🕒8:00-21:00 (가을/겨울)
✅추천 이유:
✓ 메타세쿼이아길+단풍+은행, 한 길에서 세 가지 가을 풍경을 모두 촬영 가능
✓ '겨울연가' 촬영지, 동화 같은 분위기 가득
✓ 자전거 대여로 섬 일주 가능, 짚와이어로 단풍과 호수 경치 조망
📸포토 스팟: 메타세쿼이아 중앙길, 은행나무길, 호숫가 반영
🕒2025년 서울 단풍 절정 시기
시내: 10월 중순-11월 중순
근교(남이섬): 10월 중순-10월 말
📌TIPS
일찍 일어나세요! 8시 전에 명소에 도착하면 사람이 적고 빛이 좋으며, 낙엽이 온전합니다.
밝은 색 옷/한복을 입으면 붉은 담과 노란 잎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보조 배터리+광각 렌즈를 챙기세요. 단풍이 빽빽한 곳은 배터리 소모가 심합니다.
교통카드를 미리 충전하세요. 단풍 시즌 주말에는 개찰구에 줄이 깁니다.
🧡이 가이드를 저장하고, 올가을 서울에서 가을 한정 로맨스를 만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