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로 베쓰

수트로베스의 폐허는 샌프란시스코 북서부 해안에 있는 클립 하우스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1896년 3월 14일, 수트로베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수영장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는데, 이 목욕탕은 부유한 사업가이자 전 샌프란시스코 시장인 아돌프 수트로에 의해 샌프란시스코의 조용한 서쪽 지역에 지어졌습니다. 거대한 유리, 철, 목재,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은 대부분 숨겨져 있었고, 당시 아돌프 수트로가 소유했던 클리프 하우스 아래의 작은 해변 입구를 채웠습니다. 이 목욕탕에서는 온도가 다른 한 개의 신선한 물과 여섯 개의 소금물 목욕탕인 7개의 다른 수영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트로의 아이스링크를 전시하는 크고 다양한 장소의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조수가 높다면, 약 1시간 만에 200만 갤런의 물이 돌아가게 되면서 근처의 바다에서부터 수영장으로 바로 들어옵니다. 낮은 조수 동안에는 해수면 동굴 안에 지어진 강력한 터빈 물 펌프를 제어실에서부터 작동시켜 1분에 6,000갤런(380 L/s)의 속도로 탱크를 가득 채워 모든 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트로베스에서는 1894년에 우드와드의 정원 부동산 판매에서 얻은 박제된 동물, 역사적 유물, 그리고 예술품들의 광범위한 수집품들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한때 골든 브릿지가 내려다보이는 랜드스 엔드의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철도선인 페리스와 클리프 하우스 철도에 의해 운영되었으며, 이 길은 수트로베스에서 캘리포니아 스트리트와 센트럴 애비뉴의 터미널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 곳은 운영비 및 유지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수년간 어려움을 겼었으며, 폐쇄 직후 1966년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철거되는 과정에서 건물이 붕괴되었습니다. 남은 것은 콘크리트 벽, 막혀 있는 계단과 통로, 중간에는 깊은 틈이 있는 터널 뿐입니다. 수트로베스 유적은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지만 "사람들이 바위에서 휩쓸려 익사했다"는 경고문이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