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을왕리 1박2일 여행 평소 자주 가던 영종도 속 을왕리에서 좋은 사람들과 새로운 여행을.. 가자마자 물놀이를 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돌아가면서 빠뜨리는 문화는 어디서 나온 것인지 바닷물의 짠맛을 느끼게 해주는 참 좋은 문화다. 전날 시험이 이제 막 끝나 너무 피곤하였는데, 왜 놀 때 만큼은 모든 것들이 잊혀 지는지.. 이래서 사람은 놀면서 해야하는 것 같다. 저녁에 고기를 맛있게 먹고 노는 와중에 그 주에 내 생일이 였는데, 시험 기간이라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다. 하지만 같은 동아리원들이 케이크를 들고 나오는데 몇 년 만에 받아보는 케이크였다. 이후 새벽에 바다를 보러 가기도 하고 다음날 동이 트는 시간에 눈이 떠져서 예쁜 사진도 한 컷! 칼국수를 먹고 동아리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다음 여행을 기약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