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고 꼭 인적 드문 산속으로만 떠나야 하는 건 아니죠. 가끔은 사람들 틈에 섞여 모락모락 김이 나는 밥을 함께 먹고, 이웃들의 정겨운 인사를 들어야 비로소 마음속까지 따뜻하게 데워지는 걸 느끼곤 합니다. 이번에는 신장 쿤위(昆玉)로 떠나 '얼음과 불이 공존하는 두 세계'를 제대로 경험하고 왔어요! 호숫가 설산의 절경부터 몸을 녹여주는 장원(庄园)의 따끈한 요리, 그리고 노을이 질 무렵의 다채로운 풍경까지, 지루함은 온데간데없이 감성 가득한 시간으로 변한답니다. 무엇보다 쿤위 자체가 너무나 '칠(chill)'한 곳이라, 여러분이 원하던 사람 냄새나는 정과 대자연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