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늬:“예전에 군대에서 휴가를 받으려고 들렀던 곳이에요. 무심코 간 곳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볼거리도 많았어요. 전시관마다 독립운동의 흐름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어요. 특히, 태극기와 유물들이 인상적이었고, 야외 공간도 넓어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장소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Greemin:“동절기에 방문해서 실내 위주로 놀았었는데 대학 친구들 넷이 놀기에도 딱 좋았어요! 각종 안마 기능(?)이 있는 스파풀도 좋고 야외노천탕도 가는 길은 춥지만 그 간극이 오히려 더 좋았어요ㅋㅋ 동절기에는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하고 사람도 적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