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방문 마을:
산티아고 아티틀란(Santiago Atitlan)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색상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이곳에서 제작되는 수공예품과 주민들의 전통 의상이 그 이유죠. 주민들은 지역 전통 의상을 입으며, 여성들은 흰 면직물에 기하학적 문양과 작은 새들을 수놓은 화려한 우이필레스(huipiles, 블라우스)를 입습니다. 허리 부분에는 다채로운 자수가 놓여 있고, 코르테스(cortes, 스커트)는 허리에 두른 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약 20미터 길이의 토코야얄(tocoyal)이라는 리본을 머리에 감는 독특한 전통도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마을에는 1547년에 건축된 산티아고 아포스톨(Santiago Apóstol) 교회가 있습니다. 과테말라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로, 특히 주 제단에서 신크레티즘(종교적 융합)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체불명의 마야 신상 '막시몬(Maximón)'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