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 반도에서 가장 큰 중세 교회로 여겨지는 데칸(Decan) 수도원 단지는 가장 광범위하고 아름답게 보존된 프레스코 장식들을 간직하고 있으며, 세계 유산 보존에 대한 중요성으로 유네스코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수도원은 예배당에 안장된 스테판 우로시(Stefan Urosh) 왕과 그의 아들 스테판 두샨(Stefan Dushan)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수도원의 주교좌 성당이 로마 가톨릭 교회와 놀라운 유사성을 보인다는 것인데, 이는 건축가가 몬테네그로 코토르(Kotor) 출신의 프란체스코회 수녀로, 베네치아와 라구사(Ragusa)의 영향이 뚜렷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