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후쿠오카 7일 6박
후쿠오카에서 7일 6박 혼자 여행하기
후쿠오카에 도착한 첫날 태풍이 몰아쳤습니다. 모든 JR이 운행을 중단해서 지하철로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는 옛 시시 자유 광산 연구소(후쿠오카 공항역까지 걸어갈 수 있음)에 갔고, 저녁에는 오호 공원역에서 내려 서쪽 공원에 있는 나카지 순타로 이나리 신사까지 걸어갔습니다. 밤에는 LED 장식이 매우 특별합니다.
후쿠오카 호텔은 포레스탈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1박에 300위안 정도로 저렴한 가격, 후쿠오카역과 가까우며, 1층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고 호텔에 짐을 보관할 수 있으며, 양식 조식이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은 날씨가 좋아서 아침에는 시로노모리 카페에 가서 숲 속에서 아침과 커피를 즐겼습니다. 오후에는 버스를 타고 이토시마에 있는 드래곤볼 노 모리와 니미우라 커플 록을 방문했습니다. 이토시마에서 후쿠오카행 고속버스를 포함한 1일 버스 패스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사쿠라야마 전망대에 갔습니다. 하치만역 케이블카 정류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산은 비교적 바람이 세지만, 야경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야경은 매우 넓고, 180도로 펼쳐지는 야경은 정말 충격적입니다. 산에서 내려오면서 케이블카를 타고 45분 동안 산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 다음 버스를 타고 고쿠라 호텔로 돌아와 내일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고쿠라에 있는 토요코인에 숙박하면 일식 뷔페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토요일 숙박은 300위안 미만으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고쿠라에서의 셋째 날, 오랫동안 기다려온 천불동굴(千佛洞窟) 방수 카메라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모든 기내 반입 수하물은 사물함에 맡겨두었습니다. 동굴 안으로는 불빛이 없는 길이 있어 손전등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왕복 40분 정도 걸었습니다. 동굴은 다른 주요 동굴들과 달리 하늘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동굴입니다. 지정된 관람 구역이 아닌 가까운 거리에서 동굴 내부를 걸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처에는 두 시간 정도 더 동굴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미니버스가 많지 않아 산을 내려가 고쿠라로 돌아갈 예정이었습니다.
저녁에는 고쿠라에서 북큐슈 야경 크루즈에 참여했습니다. 오랜만에 일본의 산업 야경을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시간이 허락되어 참여 인원이 예상보다 많았습니다. 사전 등록 후 부두에 일찍 가서 배를 탈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넷째 날, JR 패스를 구매하고 나가사키 군함도(長崎群艦島)로 갔습니다. 섬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저녁에는 이나사야마 전망대에 가서 나가사키의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당일 후쿠오카 왕복 여행이었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아키호 동굴, 모토스미 이나리 신사, 가시마바시를 둘러보는 당일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10명이 가기에는 투어가 너무 짧았습니다. 관광지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투어를 따라가야 했습니다.
후쿠오카 도착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극장 010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가격은 거의 500위안으로 매우 저렴했습니다. 공연 마술도 보고 저녁 식사도 할 수 있었습니다. 👍
여섯째 날에는 뉴 마운틴 카멜리아호 페리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오전 비행기로 부산에 도착하여 후쿠오카역 물품보관함에 짐을 맡긴 후 부산으로 가서 감천문화마을로 갔습니다. 그 후 고속철도(1인 1칸)를 탔습니다. 편도 시간이 짧았기 때문입니다. 저녁 6시쯤 부산항에서 뉴 카멜리아호 페리를 타고 후쿠오카로 돌아왔습니다.
혼자 여행하면 무작위적이고 외딴 곳으로 갈 수 있고, 서로의 감정을 신경쓰지 않고,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스스로 중독될 여행을 가서 다음 여행을 다시 기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