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 3박 4일 힐링 여행기
#여행일정
#유후인 #후쿠오카
– 도심의 활기와 산속의 고요를 함께 느끼다
이번 여행은 후쿠오카 도심의 편안함과 유후인의 자연 속 여유로움을 모두 담고 싶어 계획했다.
온천도 하고, 스시도 먹고, 야타이 거리도 거닐고…
3박 4일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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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 – 도착 & 후쿠오카 시내 탐방
✈️ [11:00] 후쿠오카 공항 도착
• 공항에서 지하철 2호선 타고 바로 하카타역으로 이동 (약 10분).
• 하카타역 근처 호텔 체크인 or 짐만 맡기기.
🍜 [12:30] 점심 – 이치란 라멘 본점
• 지하의 개인 좌석에서 즐기는 진한 돈코츠 라멘.
• 진짜 본점은 분위기도 더 정통스러워서 첫 끼로 제격이다.
🛍️ [14:00] 캐널시티 하카타
• 쇼핑몰 + 분수쇼 + 맛집 + 디저트 총집합.
• RINGO 애플파이, 무인양품, 지방 브랜드 편집숍 구경하기 딱 좋음.
🍢 [18:00] 저녁 – 나카스 야타이 거리
• 후쿠오카 야경 + 길거리 오뎅 + 생맥주!
• 로컬들이 먹는 명란계란말이와 모츠나베(곱창전골) 추천.
💤 숙소: 하카타역 인근 비즈니스 호텔
• 교통이 편하고 유후인 가는 JR열차 타기도 좋아서 이 동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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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 – 유후인 온천 마을 하루코스
🚃 [07:45] 유후인 no 모리 열차 탑승 (사전 예약 필수)
• 하카타역 → 유후인역 (약 2시간 15분 소요)
• 통유리창으로 보는 벚꽃/초록 들판/단풍 풍경은 말 그대로 그림.
🏞️ [10:15] 유후인 도착 후 마을 산책
• 기차역에서 유노츠보 거리까지 천천히 걸어가기.
• 중간에 기모노 대여점도 많고, 수제 소품 가게 구경도 즐겁다.
🍡 [12:30] 점심 & 디저트 타임
• 로컬 식당에서 오이타풍 가라아게 정식
• 후식으로 B-Speak 롤케이크, 말차 젤라또, 유자 사이다까지!
🏕️ [14:00] 긴린코 호수 & 온천
• 호수 앞 카페에 앉아 힐링 타임
• 노천탕이 딸린 료칸 or 당일치기 온천(온천입욕만 가능) 즐기기
🚃 [17:00] 하카타역으로 복귀
• 돌아오는 열차는 유후인 no 모리 또는 일반 특급 열차 탑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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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3 – 후쿠오카 시내 디테일 탐방
⛩️ [09:30] 다자이후 텐만구
•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
• 붉은 다리와 본전 건물이 인상적이며, 우메가에 모찌 필수 시식!
🛍️ [13:00] 텐진 지역 쇼핑 & 브런치
• 파르코 백화점, 유니클로, 무지, 도큐핸즈 모두 모여 있음
• 카페는 노르딕풍 분위기의 아크 카페(ARK Café) 강력 추천!
🍣 [18:00] 긴자 스시 오마카세 or 하카타 이자카야
• 미리 예약한 오마카세 코스도 좋고,
• 가볍게 하카타 전통요리 이자카야도 추천.
(곱창전골 + 생선회 + 구운 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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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4 – 마지막 날, 츠루하시 시장 & 귀국 준비
🍙 [08:30] 호텔 조식 or 근처 편의점 모닝
• 일본 편의점 조식도 은근 매력 있다 (연어 오니기리 + 아메리카노)
🎁 [09:30] 하카타역 쇼핑
• 츠루하시 상점가, 하카타 한큐 백화점에서 마지막 기념품 구입
• 명란젓, 유자차, 편의점 한정 간식 사기
✈️ [12:00] 후쿠오카 공항 이동 &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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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도심과 자연, 음식과 온천이 완벽히 어우러진 일정
• 후쿠오카는 도시지만 편안하고, 유후인은 일본의 정서를 제대로 담은 마을이다.
• 열차 여행을 좋아한다면 ‘유후인 노모리’는 꼭 타봐야 한다.
• 전통과 현대, 조용함과 활기, 온천과 쇼핑까지…
딱 3박 4일이면 두 도시를 충분히 담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