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암군 농업 박물관 쌀 문화관 입니다.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암군 농업 박물관 쌀 문화관 입니다.
우리말 '벼'는 인도어로 '브리히'를, 쌀'은 사리'를 어원으로 하고 있다. 또한 쌀은 '씨알 '에서 유래된 말로 모든 곡식을 일컫는 대표적인 곡물 이었다.
재배 벼는 학명으로 중자식물문, 단자엽 식물강, 영화목, 화분과 도속으로 분류 되며 세계적으로 20 여종이 알려저 있다.
벼 이삭을 털어낸 짚단을 쌓아둔 것을 '짚가리'라 하며, 벼 이삭을 탈곡 하기 전까지 잠시 쌓아둔것을 볏가리 라고 한다. 직육 면체형 짚가리에서 최근에는 소사료로 쓰이는 하얀 멀칭 짚가리가 전국 들판을 수놓고 있다.
인간의 생명줄인 '쌀'을 생산하는 논은 생태적으로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벼의 생육 환경을 고려 하여 만들어졌다.
보통 논을 만드는 위치는 1.강 또는 넷가 주변 2.산간 계곡 사이 3.산지나 구릉지대 비탈진 경사면 4.바다 갯벌을 막아서 만든 간척지 등에 조성 되며 최근에는 벼를 재배 하는 '라이스빌딩(Rice building)'과 지하 농장의 논도 만들어지고 있다.
쌀과 관련된 최초의 기록은 삼국시대의 기록으로 쌀과 포목을 서로 교환 하면서 자급자족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통일신라 때에는 주식의 기반이 되었으며 고려 성종 때부터 쌀을 화폐로 사용하기도 하고, 관리의 녹봉을 줄때도 이용 되었다. 또한 왕이 충신에게 주는 하사품과 세금 징수에도 이용 되었다.
예로부터 우리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논은 많은 양의 물을 일시적으로 가둘 수 있어 해마다 겪는 재해인 홍수를 방지할 수 있다.
지하수 공급과 공기 정화, 각종 철새와 수생 동식물이 서식 하면서 생태계 보존에 따른 환경과 생명 산업으로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쌀은 한국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30~40%를 담당 한다. 쌀은 다른 곡식에 비해 소화 흡수되는 비율이 매우 높아 거의 모두 우리 몸의 피와 살이 된다.
쌀의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함량이 밀가루 보다 2배 정도 높다. 쌀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 섬유 등 10여 가지의 영양 성분이 존재 하는데 주로 쌀눈과 쌀겨에 주로 함유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주로 먹는 백미는 쌀눈과 쌀겨를 제거한 쌀로, 주요 영양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수분 등이다.
쌀밥은 탄수화물이 주 영양분이자 우리 몸속의 1차 에너지원 이며 부영양분으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있다. 따라서 고기, 생선 채소, 과일 우유 등을 함께 먹으면 가장 균형 있는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친환경농법이란 우리 생명의 원천인 건강한 쌀을 생산 하고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합성 농약 화학 비료를 사용 하지 않거나 최소화하는 농법으로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살리는 길이다.
주요농법으로는 오리농법,참게농법, 우렁이농법, 쌀겨 농법 등이 있다. 2012년 기준으로 전남은 전국 164,289호의 친환경 농가 중 81,896호(약 50%)를 차지할 만큼 친환경 농업의 일번지로서 가장 적극적으로 친환경 농법을 실천 하여 다양한 친환경 쌀들을 생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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